윌리암 부츠 목사님께서
깊은 기도 중에
놀라운 환상을 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기도 중에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보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사다리를 가지고 오더니
십자가에 올라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크나큰 대못을 꺼내서
예수님의 양손과 발에 망치로
그 못 들을 때려 박는 것이었습니다.
화가 난
윌리암 부츠 목사님께서
그 사람을 향해서
소리를 냅다 질렀습니다.
"야! 이 나쁜 녀석아
네가 누군데
우리 예수님을 못 박는 것이야!
썩 내려오지 못해"
못을 박고 있던 사나이가
그의 외침을 듣고 고개를 돌려
윌리암 부츠 목사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순간
윌리암 부츠 목사님께서
소스라쳐 놀라 소리를
악하고 지르고 말았습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손에
못을 박던 사나이의 얼굴이
바로 자기의
얼굴이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빌라도입니까?
유대인입니까?
로마 병정입니까?
누가 예수님을
못 박아 죽였습니까?
바로 나입니다.
바로 내가 예수님을
죽인 것입니다.
성숙한 신앙인들은
이 사실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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