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을 했습니다.
대체로 무엇인가가 깨어지면,
그 가치가 하락하거나
아예 사라진다.
깨어진 접시, 깨어진 병,
깨어진 거울은 쓰레기에 불과하다.
심지어 가구에 금이 가거나
옷이 약간만 손상되어도
그 값이 현저히 떨어진다.
그러나 영적인
영역에서는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깨어진 것들,
특히 깨어진 사람에게
프리미엄을 붙인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여, 나를 깨뜨리소서!”
빈 구덩이는
내가 깨어지는 자리입니다.
요셉은 빈 구덩이,
물도 없는 빈 구덩이에서
완전히 깨진 것입니다.
우리도
빈 구덩이를 경험해야 합니다.
나를 깨뜨리고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완전히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빈 구덩이에
있는 것 같은 분이 있다면
그 구덩이에서
더 이상 형제들을 찾지 마세요.
나를 도와줄 것
같은 형제들 없습니다.
그들이 아무런 도움 안 됩니다.
그저 악한 사람들일 뿐입니다.
그 빈 구덩이에서 나의 죄됨,
어리석음, 교만, 강한
내 자아 다 깨뜨리세요.
‘내가 죄인입니다,
나를 어리석습니다,
나는 교만합니다’
인정하면 됩니다.
그리고는 주님께
인생을 맡기는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빈 구덩이는
내가 깨어지는 자리입니다.
요셉은 빈 구덩이,
물도 없는 빈 구덩이에서
완전히 깨진 것입니다.
깨어진 사람에게 하나님은
손을 내밀어 만나주십니다.
요셉이 형들을 부르다
지쳐 있는 그 때
형제들은 음식을 먹습니다.
그러다가 이스마엘
상인들을 만납니다.
그리고는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건져내서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팝니다.
그리고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가고,
거기서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팔려가게 됩니다.
비록 형들이 요셉을
그 구덩이에서 건져냈지만
요셉을 건져내신 것은
주님이십니다.
주님의 손길입니다.
이 때부터 요셉은
주님과 함께
사는인생이 되었습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 팔려가고,
또 감옥에 갈 때
계속해서 나오는 말씀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입니다.
요셉은 하나님과
늘 함께 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요셉과 함께 하신 주님이
우리와도 늘 함께 하십니다.
출처:유기성목사의
설교중에서
[선한목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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