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자.​

연세대 의대 졸업하시고
전 세브란스 병원장이셨던
 이철 박사님 이야기입니다.

현제는 두란노 아버지
학교 운동본부 이사장과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이사로 계시는데요.

 이철 원장님은
미숙아 치료
전문의로서
신생아호흡
부전증 치료제를
개발하여

미숙아 생명을
살리는 데
크게 공헌을 해서
그 분야에 널리
알려진 선생님이시고,
40년을 연세대 세브란스
의료원과 함께해 왔습니다.

그는 유복한 가정에서
평탄하게 잘 자라다가,
의과대학 본과 3학년 때
아버지 사업 실패로
완전히 집안이
풍비박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의사가 되고
나서 계속
어려움이 다가왔어요.

수년 동안
환자와
가족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분쟁들이
있었습니다.

의사가 수술한
결과에 대해서
환자 가족들이
소송하고
참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지내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본인은
어린아이
소아과 전공인데,
어느 날 자기 딸이
걷는 모습이 이상해서
자세히 진찰해 보니까.

이 딸이
고관절 탈구증입니다.

생후 2-3개월 때만
발견했어도 쉽게
치료하는 것인데,
정작 자기는

다른 아이들은
치료하면서
자기 집 딸애를
관심 갖고 보지
않아가지고
딸이 이 병에 걸려서
너무 늦게 발견한 거예요.

바로 이때
하나님이 그를
깨뜨리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엎드린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했습니다.

본인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자기 의사로서의
자기 의술을

자기 실력을
의지했던 것을
회개하고,
주님께 맡기고 나니까
하나님께서
그를 붙들어 주셨어요.

딸이 전신
기브스를 하고,
치료하기
힘든 그 병에서
완전히 고침 받고
회복이 되었어요.

환자를 대할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환자를 돌봅니다.

이런 고백을 했어요.

“딸의
고통을 보며
의사인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미숙아진료를
할 때마다
늘 90%의 확신과
 10%의 두려움이
공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자
하나님은
저를 붙들어주셨고,

그 후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던
병원이
치료의 장이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매순간 발견하는
천국의 장으로
바뀌었습니다.

의사가
진단을 내리고
처방을 하지만
생명을 주관하시고
치료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첨단기기가
미숙아를 감시하고
있다 해도

생명을
지켜주시는
이는 결국
하나님이심을 알기에,

지난 수십 년간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하나님과 대화하는
거룩한 기도의
밀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주 앞에
늘 겸손하시기
바랍니다.

늘 말씀을
묵상하시고,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시고,

찬양과 감사로
나아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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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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