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는 하이든은
1791년에 삶의
큰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 성당에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듣고
큰 감명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1795년
대본을 갖고
3년 동안 기도하면서
작곡한 것이
바로 불후의 명작
‘천지창조’입니다.
그래서
오라토리오 가운데
헨델의 메시아.
멘델스존의 ‘엘리야’,
그리고 하이든의 ‘천지창조’,
셋을 꼽는데
그가 작곡할 때
친구에게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천지창조를 쓰고
있을 때만큼
‘경건한 마음’으로
작곡에 임한 적이 없었네.
나는
매일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이 작품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때까지 밀고
나갈 힘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네.”
아주 기도하면서
이 곡을 작곡을 했는데
초연 때 얼마나
큰 감동이 임했는지
사람들이
기립박수를 하고
리허설 때부터
감동이 전해져서
초연할 때는
사람들이 너무 몰려와서
경찰들이 그 청중을
정리해야만 했습니다.
십 년 후에
그의 나이 76세 때
그의 생일을 축하하는
콘서트가 빈
대학에서 열렸습니다.
그때 빈 대학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살리에리가
천지창조를 지휘했고
그때에
그의 제자인
베토벤이 그의 옆에
앉아있었는데
얼마나
큰 감동을 주었는지
전 청중이
기립박수를
하는데 박수가
끊어지지 않습니다.
베토벤이 스승의
손에 입을 맞추면서
‘선생님,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선생님을 칭찬할 때
그가 손을 저으면서
박수를 그치게 하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이 작품은 내 것이 아니라,
‘위에 계신 하나님’
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이것이
그가
남긴 마지막 말입니다.
두 달 뒤 그는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조용히 천국에 갔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큰일을 할 때,
우리가 마지막으로
고백해야 될 것은 ‘아닙니다.
이것은
내가 한 것이 아니라
저 위에 계신 주님이
하신 것입니다.’
그는
모든 작곡을
하고나서
맨 끝에 라틴 말로
‘Laus Deo
(라우스 데오)’라고
하는 말을 썼어요.
이 ‘Laus Deo
(라우스 데오)’라고
하는 말은
뭐냐 하면
''Praise God''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다.
꼭 끝에다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그 서명을 하고,
사인을 하고.
그 악보를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음악을 주님께 드렸습니다.
여러분,
한 번 뿐인
인생입니다.
이렇게
삶의 모든
순간순간마다
우리가 하는 삶의
모든 순간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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