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아침식사를 바꾼,
아침 식단의 황제라고
불린 ‘시리얼의 왕’,
헨리 파슨스 크로웰은
미국에서 가장 큰
오트밀 회사인
‘퀘이커 오츠
(The Quake Oats Company)’
사(社)의 C.E.O 이자,
독실한 크리스천입니다.
그의 아버지가
9살 때 ‘폐결핵’으로
돌아가셨습니다.
동생들도
폐결핵으로 죽었습니다.
본인도
폐결핵을 앓고
있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치료함을 받았습니다.
그때, 폐결핵으로
고생하고 있을 때,
부흥사 무디
선생님의 부흥회에
참석했다가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목사님이
설교하셨어요.
“오직 한 번밖에
살 수 없는 인생,
하나님께 쓰임 받는
위대한 생애를 삽시다!”
그 말씀이 마음에
탁, 부딪쳐 왔습니다.
한 번밖에
살 수 없는 인생,
하나님께 붙잡혀서
위대한 인생을
살아가야 되겠다.
내 한 평생
나의 십일조를
드리고,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돈을 벌겠습니다.’
본인은 무디
선생님처럼 부흥사로서,
주의 종으로서,
자기가 달란트를
받지 못했지만
‘돈을 많이 벌어서
주의 일을 하겠습니다,’
사업가로서의
꿈을 가졌습니다.
그는 고백했습니다.
“저는
무디 선생님처럼
사람들 앞에서 말씀을
전할 줄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저도
하나님 아버지를 위해
’무언가 중요한 일’을
할 수는 있습니다.
하나님,
제가 돈을 벌어서
무디 선생님 같은 분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 저로
하여금 돈을 벌게 해주시고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그 돈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신다면,
저의 이름은 절대
드러내지 않겠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남북전쟁이 끝나고
난 후에,
온 국민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빠지고,
또 아침부터
나가서 일을 해야 하는
그러한 상황 속에서
시리얼,
오트밀, 이런 것들을
개발해 냈습니다.
그것은
우유만 부으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식사를
준비할 시간이
절약이 되지요.
아침에 일어나서
국 끓이고
밥 짓고 하는
그럴 필요가 없어요.
그냥 붓기만
하면 먹으니까.
그래서 아침에
영양가 있는 시리얼로
아침식사를
대신하게 하고
일찍부터 나가서
일을 하게 하니까,
아침에 음식
준비하고 설거지하는,
30분에서 한 시간
시간을 다 절약하게 되고
또 나가서 건강하게
일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아주 미국의
음식 문화를 바꿔놓은
큰 인물이 되었습니다.
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헌신했는데,
그 많이 들어온
수입을 사회에
다 환원했습니다.
범죄 예방기구에도
많은 기금을 기부하고
가난하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그 기금을 내 놓아서
그들을 섬겼습니다.
90살이 가까운 노년에도
늘 ‘맑은 정신과
건강한 몸’으로
매일 기차역까지
걸어 다니고
성경책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은 과연
내가 이 일을 하길 원하실까?”
늘 하나님께 묻고
늘 하나님이
하라고 하면
단번에 결단해서
그 일을 진행하고
하나님 앞에서
가장 귀하게 쓰임 받다가
89세의 일기로
하나님께 부름받았습니다.
그 장례식에서
무디 성경학교의
윌 호튼 교장 선생님은
이와 같이 ‘추도사’를
낭독했습니다.
“헨리 크로웰 선생님은
제가 만나본 사람 중에
‘예수님을 가장 많이
닮은 분’이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이
한 모든 일에서
본인을 숨기고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려고
부단히 애쓰셨습니다.
그분은 ‘세상의
박수갈채’를
원하셨던 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잘했다는 인정’을
받고 싶으셨을 겁니다.
크로웰 선생님의
훌륭한 모습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답은 확실합니다.
만약 여러분 중
누가 그분에게 묻는다면,
그분은 겸손하게
한마디로 답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이라고 말입니다!”
만약 어느 날
여러분의 장례식에서
“내가 만난 이 분은
내가 만난 분 중에서
가장 예수님을
닮은 분이셨습니다.
정말 예수님
같은 분이셨습니다.”
라고 하는
말을 듣는다면
얼마나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되고
온 가족에게
큰 기쁨이 되겠습니까?
한 번 뿐인 인생,
이와 같은 칭찬을
들을 수 있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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