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배추가 할머니 배추에게
물었습니다.
"할머니...나 배추 맞아."
살짝 귀먹은 할머니 배추의 대답!
"무라고?"
아기배추는 자신이 무인지 알고
고개를 떨구며
최불암선생님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그러자 최불암 선생님이 웃으면서...
"파~~~~~~"
짜증난 아기 배추가 마지막으로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 나 배추 맞아?"
그러자 엄마의 짧은 대답!
"그럼..... 당근이지!"
너무 당황한 아기배추는
집을 나가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데.....
.
.
.
.
어느 집 김장배추로
잡혀갔을거라는 소문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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