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

볼리비아에서
33년째
선교하고 계시는
​정은실 선교사님

1982년 아내와
세 아들을 데리고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합니다.

그 당시에 기독교 인구가
0.2%고 정치적으로 혼란하고
공산주의 정권하에 인권탄압이
자행되고 있었던 지역.
남미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
그가 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당했는지
말할 수 없는 핍박을 당하고
아내는 위암에 걸려
사경을 헤매고.
40도가 넘는 그
더운 날씨에 열기와 싸우며
학교를 짓다가 쓰러지기도 하고.

그런데 자기 아들,
12살 난 큰 아들이
학교 짓는 거,
건물 짓는 거 돕겠다고
리어카를 끌고
나왔다가 쓰러졌어요.

병원에 데려가니
유행성 전염병,
 영양실조, 과로
합병증이 겹쳐서
40일 입원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루치 밖에
병원비를 낼 비용이 없어요.

그때 하나님 앞에
생명 걸고 엎드려
눈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
선교하다가 순교하면
내가 순교할 일이지
왜 애꿎은 내 아들이
이렇게 무슨 죄가 있어서
쓰러져야 합니까?
하나님, 차라리
제 목숨을 거둬달라고."

눈물로 기도하는데
성령의 불이
뜨겁게 임했어요.
아들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는 순간.
주님께서 “내가 고쳤다.”

 병상에 누워있던 아들이
“아빠, 나 다 나았어요.”하고
 벌떡 일어났어요.
병원의사들이 깜짝 놀랐어요.

펄펄 열이
끓어서 들어왔던
애가 벌떡 일어나서
멀쩡하게 걸어 나가가지고.
이 아들이
지금 의사가 되가지고
아버지 선교사역을 돕고 있어요.

지금요, 이러한 은혜로
40여개 교회를 세우시고
신학교, 2천 5백 명이
공부하고 있는 볼리비아
기독교 종합대학을 세워서
그 남미에서 유명한 대학.
특별히 의과대학이 굉장히
유명한 대학이 되었고요.

매주 토요일마다
4백 명이
넘는 환자들을 무료로
치료해 주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볼리비아에서
문교부장관상 등 66개
상장과 감사패를 받았고
2003년 한국 연세대학교에서
‘언더우드상’을 받았고,

2007년 미국 상원이 수여하는
‘사회봉사상’을 받았고
볼리비아 정부는 그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천거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지금까지 선교를
감당해 왔습니다.
 주님께서
저로 실족치 않게 하시며
저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도와주셨습니다.

그분은 항상 제 우편에
저의 그늘이 되어 주셨고
낮의 해가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해치
아니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야훼 하나님께서 저와
저의 가정을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제 영혼을 지켜 주신 것입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영원까지 함께하실 줄 믿습니다.”

이 하나님이
여러분의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이 영원히
찬양 받을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위대한 승리를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하나님이 우리의 일생을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시편121:7)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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