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조지 뮬러가,
영국의 브리스톨 거리를
걷다가, 많은 고아들을
보게 됩니다.
그는 견딜 수 없는
마음으로, 저 고아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하겠다고 결심하며,
호주머니에 손을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호주머니에는,
2펜스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뮬러는, 그 2펜스를 가지고 고아원을 시작해서,
결국 60년 동안, 만 명의 고아들을 돌본,
영국의 고아의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고아들에게,
아침을 줄 음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날 밤부터
새벽까지,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새벽 3시에, 갑자기
빵 공장 주인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님! 오늘은 이상하게
잠이 오지 않습니다,
잠을 자려고 하면, 자꾸 누가 저를 깨우는 것 같습니다,
도저히 잠이 오지 않아,
지금 공장에 나가 빵이나 구우려고 합니다,
제가 오늘 아침
목사님에게
빵 좀 갔다 드려도
되겠습니까?”
결국 그날 아침
고아들은, 아침 식사를
거르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고아원에,
우유가 떨어졌습니다.
뮬러는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몇 시간 기도하는데,
누군가 목사님 사무실 문을 두드렸습니다.
나가 보니, 한 트럭 운전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제 트럭이
고아원 앞을 지나가는데,
갑자기 고장나서 꼼짝
못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우유를
싣고 가던 중이었는데,
이러다가는 우유가 다
상할 것 같습니다,
목사님께서 우유를 좀
가져갈 수 있습니까?”
그래서 부족한 우유를,
채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살아 계신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하며
고아원 사역을 했던
프랑케의 생애를 읽고
크게 감동받아 고아원
사역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하다가 이 말씀
붙잡고 승리했습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시편81편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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