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하나님의 시각으로 봐야 한다.
요셉을 생각해보라.
요셉은 어린 나이에
이집트에 노예로 팔려가면서
인생의 모든 꿈을 포기했을 것이다.
그대로 자랐더라면
부잣집 아들로 잘살았을 텐데,
그 꿈이 십 대 때 산산조각 나버렸다.
그 당시 한 번 노예로
팔리면 평생 노예였다.
상식적으로 풀려날 길이 없었다.
고향 땅으로 돌아가
아버지와 가족들을 다시
만나리라는 희망도 사라졌다.
보디발의 집으로 팔려가
그곳에서는 형편이 좀 나아지나 싶더니
또 누명을 쓰고 감옥으로 끌려가버렸다.
요셉은 자기 인생이
끝없이 절망으로 내려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요셉이
내리막길이라고 생각했던
그 길이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오르막길이었다.
축복으로 가는 길이었고,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는 길이었다.
그것이 애굽과 열방을 살리는
축복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길이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팔레스타인에서 자란 요셉이
정상적인 코스로 애굽네 가서
국가고시를 치고
다른 수만 명의 공무원들과 경쟁하여
총리대신까지 올라가려면
할아버지가 돼도 안 될 일이다.
길이 없다.
그러나 노예로 떨어진
그 길이 축복된 결론으로
가는 길이었다.
이 길이 저 길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우리의 지식과 경험으로는
결코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도저히 연결될 수 없을 것같은
길들을 연결시켜서
반드시 길을 내신다.
그러니 자꾸
자기가 생각하는 해결책으로
하나님을 설득하려고 하지 말고
이렇게 기도하라.
"하나님,
제가 모르는 길을 보여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길을 보여주십시오."
끈덕지게 기도하라.
기도하는 사람만이
그 길을 갈 수 있다!
출처:한홍목사의
"하나님이 내시는 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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