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실베트 목사는 1922년에
소아마비로 이 세상에 태어났 습니다.
그가 태어날 때 의사들은
그가 단지 며칠밖에 살지 못
할 것이라고 극히
비관적으로 진단하였지만,
수년이 지난 후에 도 그는 여전히 살아있었습니다.
이 분의 이야기를 다 기록 하자면
족히 사흘도 부족할
것이지만
여기서는 그분의 희망과
자신에 찬 말을 간단하게 기록합니다.
다음은 실베트 목사님의 기록입니다.
"나의 부모님은 의사로부터
나의 다리가 꼬여서
걸을 수 없으며
따라서 사는 동안 식물
인간처럼
살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나의 어머니는
내가 곡 걸어야 한다고
생각하셔서 희망 을 버리지 않고 나의 신체를
운동시켰다.
그후 나는 9살 때
에야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하는
18개월 된 아이처럼 몸을 사용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홉살 때 학교에
들어갔다.
수많은 조롱과 질시를 받으면서도
나의 신체적인 결함은
나를 자주,
좌절과 고통속에
빠뜨렸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내 방 거울 앞에
서서
내 몸을 비춰보며 매우 괴로워하였다.
그런데 바로 그때,
나의 마음속에서
뚜렷한 음성이 들려왔다.
'바로 내가 너를 그렇게 만들었다. 그러므로
슬퍼하지 말라!'
너무도 놀라운 말이었지만
나는 정신을 차리고
그 말씀을 받아 드리고
그 이후로는 나의 신체에
대하여 좌절하지 않고 슬퍼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넘친다는 사실을
인정
하였기 때문이다.
그후,
고등학교 3학년 때
나는40명이 경쟁하는
웅변대회에서 당당히
2등을 하였다.
그리고 학급내에서
10% 안에 드는 성적으로
졸업 하였다.
그리고 대학을 들어갔고,
대학을 진학한 후에
양쪽 집안
부모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하였다.
부모님들의 걱정은
장애자들끼리는 살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나의 아내는
뇌성마비였다).
우리는 결혼을 한 후로
뇌성마비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하였다.
많은 사람들의 비판과 조롱속에서 시작하였지만
결국은 전국의 장애자들에게 희망을 주게 되었고,
그 일은 세계적으로 까지 알려지고 장애자들에게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개우쳐주었다.
그리고 얼마후 나는 다시 공부하여
엘라버마주 버밍햄 교외에
있는 한 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했고,
버밍햄 장로회의 의장으
로도 일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나는 이 세상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말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다면
결국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을
주신다고....
그리고 그는 36살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 습니다.
그가 죽을 때 전
국민들이 슬퍼하고 그의 장례식날은
버밍햄시의 모든 시민들이 머리를 숙여
그의 가는 길을 슬퍼
하 였다고 합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43장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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