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하면서도
내려놓지 않는다.
기도란 우리에게 없는 것을
정직하게 주님께 말씀
드리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마리아가
그 이상의 것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문제를 말씀드린 다음
그 해법까지 예수님께 제시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사실 마리아의
인간적인 상식으로는
방법이 없었다.
마리아는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으므로
이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는 데
이런 엄청난 방법을 쓰실 줄은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예수님이
전능자라는 것을 알았기에
일단 예수님의 손에 가면
상상을 초월하는 하늘의 지혜로
해결하실 것을 믿었다.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걱정해드릴 필요가 없다.
우리 생각에는
도저히 수가 없어도
하나님 손에 가면
상상을 초월하는 방법으로
해결될 것을 믿어야 한다.
기도는
우리의 한계선까지 가고
그 다음에는 빠지는 것이다.
어떻게 하실지는
하나님이 하실 일이고,
우리의 할 일은
믿고 맡겨드리는 것이다.
출처:한홍목사의
"하나님이 내시는 길"
중에서
<규장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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