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감리교회
권사이며
국립공주대학교
음악교육과
백기현교수님의
간증입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비인국립음대
성악학과와
이탈리아 아르츠
아카데미에서 성악을
수학했습니다.
그는 오페라
이순신을 제작하여
한국의 창작오페라
이순신을 유럽
오페라무대에
진출시키는 등
음악에 큰 업적을
남긴 분입니다.
그는 두 살 때
사고로
곱사등이가 되어
55세까지
열등감으로만
살아왔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만난 음악 교사였던
권혁남 장로가
교회 특송 후
노래를 잘한다는
칭찬을 듣고
시작된 신앙의 길은
이후 성악이라는
큰 바다로 그를
인도했습니다.
칭찬 한마디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1971년 서울음대
성악과에 합격하였지만,
곧바로 하반신
마비로 병원에 실려가
척추 마디마디에
퍼진 화농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때
3차례의 호흡이
멈춘 죽음의 순간도
있었지만 하나님
은혜로 살아났습니다.
27세에
성악교수가 되었으나,
성악가의 열등감을
피하기 위해
1991년부터 스스로
오페라단장이 되어
연주생활을 피하였고,
1998년부터는
오페라 이순신을
제작하여
한국, 이탈리아,
러시아에서
인생의 승부수를
거는 공연을 하던 중,
2003년
러시아 공연 후
산더미 같은 빚을 지고
2004년 12월에
자살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저의 55년 인생은
구겨진 인생에
집념의 세월이었습니다
동료교수의
권유로
아내와 함께
부흥회에 참석했습니다.
2005년 2월 4일
논산 도곡 기도원에서
열린 부흥회에서
장향희 목사
(일산든든한교회)께서
강사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는
어두운 마음으로
마룻바닥에 시선을
깔고 앉아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기도를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도 평소와 같이
"하나님 빚을
갚아 주세요."라며
요행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그 이때
부흥사 목사님이
"앞을 보세요,
십자가를 바라보세요,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고
여러 차례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성령님이 함께하시어
오늘 이 시간에
놀라운 치유가 있습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오."하고
여러 차례 말했습니다."
그는
목사님의 말씀대로
고개를 들고
십자가를 바라보았습니다.
부흥회가 더욱
열기를 내면서
목사님은
성도들에게
성령님을 사모하면서
편안한 자세로
두려움 없이
"예수의 피로 죄
사함 받았다"를
외치라고 했습니다.
백교수도
그렇게 외쳤습니다.
그러자 그의
오른쪽 옆구리를
누르는 느낌이 왔습니다.
잠시 후 더
세게 누르는 것 같고
다시 종전보다
약간 강한
만짐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도
모르게 "할렐루야
아멘"을 외쳤습니다.
그러자 곧바로
저의 팔, 다리,
고개, 어깨, 허리, 등이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꺾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때 저는
50년 동안 시리고
저리, 불쾌하였던
등줄기가 시원하여
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가
두려운 마음으로
잠시 정신을
차리려할 때에
"두려워 마라,
내가 너의 굽은
등을 편다."라는
하나남의 분명하신
말씀이 들렸고
그의 몸에
앞에서와 같은
현상이
다시 일어났습니다.
등의 시원함과 함께
굽은 등이 펴졌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하여
호흡까지 동원하시면서
등을 피시면서
하늘에서 내린 하얀 빛이
저의 오른팔을 묶은 후
하늘로 당기셨습니다.
그리고 오른팔을
360도 회전을 시키시면서
그때에 생긴 팔의 각도를
이용하시어 등을 펴셨습니다.
그날 밤
잠자리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 마라
내가 너의 굽은 등을
다시 편다."라고 하신 후
그를 반듯이 뉘여 놓고
팔과 다리의 각도를
변화시키시면서
성령의 힘과 팽창된
호흡을 등 뒤로
밀어 넣으면서
계속하여 등을
펴주시었습니다
양손의 두
엄지손가락으로
두개골 밑을 강력하게
압박을 하면서
문지르게 했습니다.
50여년 동안 긴장하여
살면서 생긴 어깨와
목의 살덩어리를
모두 제거시켜주셨고
태어날 때부터 없었던
오른쪽 눈까풀의 신경을
새롭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잠시 후, 하나님은
예리한 면도칼로
그의 정수리를
가르시고
검은색의 대못만한
쇠막대기를 뽑아주셨습니다.
그는 너무도 아파서
“하나님 그만 하세요,
너무 아파서 견딜
수가 없어요."라고 외쳤는데
이때 하나님은 그에게
“예수가 너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힐 때의
아픔을 생각이나
해보았느냐”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는 "할렐루야
아멘"을 외쳤고
곧 이어
그의 아픔은
모두 사라셨습니다.
"네가 50년 동안
너무도 마음이 아팠구나,
이제 내가 너를
위로하노라" 하시면서
"나를 찬양하라,
그리고 널리 알려라"는
말씀과 함께
"자 이제 너의
굽은 등을 다 폈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새벽 6시,
눈물 코물로,
땀으로 범벅이
된 채 옷을 벗고
거울 앞에 서서 보니
정말로 굽었던
등이 펴졌습니다.
저는 곧바로
옆방에서 자던
아내를 깨웠고,
아내도
나의 굽은 등이
없어진 것을 보고
절규에 가까운
"하나님이 함께
하셨어요."를 외쳤습니다.
그 날 밤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의 간염도
다 고쳤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50년의
곱사등에서 치
유함을 받은 것입니다.
그는 이런
고백을 합니다.
“신체는 건강하지만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이 아닌
다른 곳에
빼앗기고 있다면
우리 모두는
영적인
불구자와 같다며
늘 하나님을 향해
초점을 맞추어가는
신앙인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며
우리의
아픔을 아시고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셔서
죽기까지
사랑하신
분이십니다.
절대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의 하실일을 바라보며
당당하게 새로운 인생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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