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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농부가
"하나님, 이번 여름에는
햇빛을 많이 주셔서
농사가 잘 되게 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그런데 가을에 추수를 해보니
쭉정이만 가득했습니다.

농부는 하나님께 불평했습니다.

"하나님, 농사가 잘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는데
이게 뭡니까?
농사를 다 망치지 않았습니까?"
그때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나는 잘못이 없다.
나는 네가 요구하는
햇빛을 충분히 주었다."

그러자 농부는 왜 농사를
망칠 수밖에 없었는지 물었고
 하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너는 햇빛만 구했지
찬 서리를 구하지 않았다.
찬 서리가 없으면
곡식은 영글지 않는단다."

서리 없이는
곡식이 영글지 않고
고난 없이는 인생이
견고해지지 않습니다.

고난과 역경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삶의 결과가 달라집니다.

시편 119편 71절에는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라고
적혀 있습니다.

고난과 역경의 순간이
있었기에 값진 열매들이 맺히고
그것으로 인해 먼 훗날 돌이켜보면
오늘을 감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내 삶에 일어난
환영할 수 없는 사건들,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삶을 견고하게 하는
유익한 고난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출처:이인선 목사
(열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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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수레로 물을 나르던 시대에
아버지의 수레를 뒤에서
밀어주는 아들은 마음이 상했다.

다른 사람이 끌고 미는
수레의 물통은 새것이라
 한 방울의 물도 새지 않지만
아버지가 끄는 수레에
 실린 물통은 계속 새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낡은 통에 뚜껑도 열고
물을 나르니
물을 낭비하는 것 같다”며
 “새 물통으로 바꾸자”고 졸랐다.

그러나 아버지는
낡은 것을 고수했다.

물통을 바꾸자고
원망스럽게 말하는 아들에게
 아버지는 자신의 수레가 다니는 길에
풀이 자라고 있음을 보여줬다.

조금이나마 새는 물이
길바닥의 생명을 자라게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의지를 갖고 큰 물을 붓지 않아도
 조금씩 새는 물을 통해서도
 생명이 자랄 수 있음을 보고
아들은 부끄러움을 갖게 됐다.

진정한 농사꾼은 자신의 밭에서
모든 소출을 거두지 않고
 지나가는 나그네를 위하여 남긴다고 한다. 

남겨 주지는 못하더라도
새는 것까지 막고
 욕심을 부리는 인색한 마음이
내가 사는 세상을 삭막하게 만든다.

내 수레의 물통 아래에
구멍을 뚫지는 못해도
뚜껑은 열고 넘치는 것이라도
흐르게 해야겠다. 

출처:김상현 목사
(인천 부광교회) 
<국민일보/겨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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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가장 크고
 훌륭한 양로원을 만들어
 
1990년에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던
엘레나의 별명은 "노인의 어머니"이다.

그녀는 본래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결심하고
중국으로 가서 중국선교사로 일했다. 

힘써서 중국선교사로
일하던 중에 폐결핵에 걸렸다.

그 불결한 환경속에서
폐결핵 결려가지고 각혈을 한 것이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하나님, 하나님은
제게 지금 무엇을 원하십니까?"

조용히 겸손한 기도를
하면서 고향으로 돌아왔다.

고향에는 아버지가 유산으로
물러준 넓은 불모지가 있었다.

그녀는 이 땅을
개간해서 농사를 지었다. 

그리고 여기서 수확한 것으로
중국선교사들의 선교비를 보냈다. 

그런데 농사하다가
추수하고 탈곡하던 중에
탈곡기에 손이 끼어들어가는 바람에
손이 부러져서 자르게 되었다. 

오른손이 잘렸다.


그러나 그녀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겸손히 기도했다.

"하나님, 하나님은 제게
 지금 무엇을 원하십니까?" 

그녀는
농사를 멈추고 그 땅에다가
양로원을 짓고 노인들을 위로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성공적으로 확장되어서
유명한 양로원이 되었고
그녀는 "노인의 어머니"라고 하는
사랑스러운 칭호를 받게 되었다.

그녀는 어떠한 여건에도
"주여,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가?"하고
여건을 원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주여, 주께서는
내게 지금 무엇을 원십니까?”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았다. 

​예레미야는  29장11절 말씀에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들에게 재앙이 아니라
소망을 주시고
심판이 아니라 평화를
베푸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심판 대신에 구원을 주시고,
절망 대신에 희망을 주시고,
회의와 의심 대신에 확신을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신앙인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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