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동행' 태그의 글 목록

'동행'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9.04.15 인생 여행
  2. 2019.03.19 주님과 동행하는 삶​
  3. 2019.03.16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

데이비드
리빙스턴을 기억하십니까?

그는 아프리카에
복음의 여명을 가져온
선교 개척자, 탐험가, 의사입니다.

그가 16년간 아프리카 선교사로
일하다가 조국인 영국에 일시 귀국했을 때,
글래스고(Glasgow) 대학은
그에게 명예 법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며
그의 영웅적인 수고와 헌신을 격려했습니다.

당시 학생들은 명예 학위를 받는
인사들에게 야유를 보내곤 했습니다만
리빙스턴이 강단에서 서는 순간
장내는 깊은 침묵에 빠졌습니다.

그의 병약한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리빙스턴은 심한 열병과
풍토병으로 고생해 육체가 망가졌습니다.

그의 팔은 사자의 습격을 받아
찢어졌던 상처로 간신히
어깨에 매달린 모습이었습니다.

사회자는 그가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갈 계획이라고
알리며 그를 소개했습니다.

학생들 앞에 선 그는
“내가 영국을 떠날 때,
그리고 아프리카의 밀림에서 일할 때
나를 한결같이
지켜 준 성경 말씀이 있다.”라는
서두로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20).

리빙스턴은
이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다시 아프리카로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프리카로 돌아간
그는 뇌출혈과 말라리아로
큰 고생을 해야 했습니다.

1873년 5월 1일,
그는 현재 잠비아에 해당하는
일랄라 지역 방엘 루(Bangweulu)
호수 근처 텐트에서
기도하는 모습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그가 남긴 마지막 일기에는
 “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
그분은 나와 함께하겠다는
​ 말씀을 지키실 것이다”라는
말이 쓰여있었습니다.

 출처:이동원목사의
​ <인생 여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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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아래는 베스트 셀러였던
 "주님과 동행하십니까"
(후안 카를로스)의 글입니다. 

하늘에는 지구상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의
신상명세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식으로
그것을 기록하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기록되던
당시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계산하셔야 할 갖가지 것들을 
모두 책에 기록하고 계시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의 신상명세서 첫 장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을 것입니다. 
"후안 까를로스...
머리카락은 6,276개..."
 이런 식으로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저에 대하여는
더 이상 물을 것이 없습니다.

두 번째 페이지에는 
하나님의 모든 법들,
특히 십계명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 페이지부터는 
제가 각 계명을 범할 때마다
표시를 해 놓을 수 있는 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의 신상명세서는
  상당히 두껍습니다. 

맨 마지막 페이지는
차용증서입니다.
"후안 까를로스는
제 1계명을 8,322회 
범했으며, 제 2계명을
5,456회 범했고,
제 3계명은..., 제 4계명은..., 
그러므로 후안 까를로스는
곧장 지옥으로 가야 한다." 

그런데 제가
주님과 함께 죽었기 때문에
주님은 저의 신상명세서를 
꺼내드셨습니다.
그리고 커다란 스탬프 도장에
자신의 피를 듬뿍 묻히시더니 
매 페이지마다
"폐기됨"이라고 찍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쓰레기는 
하늘나라에 두실 수 없기 때문에
영원히 버리셨습니다. 
주님은 저의 신상명세서를
십자가에 못박아 버리셨습니다. 

누근든지 후안 까를로스의
신상명세서를 보고 싶으면
자기자신의 십자가를 
넘어가야 하는데
그것은 이미 영원히
지워진 사건입니다.

이제 우리는 
갚지 못할, 감당못할 빚을
지은 존재들이 아닙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주님과 함께 우리
자신의 완전한 평화를 누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눅 14:27)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잠이 깨어 있는 동안 내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다가,
​주의 품에서 잠들고,
주님의 임재 속에서 깰 수는 없을까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사이에
필리핀에서 선교사로 사역한
프랭크 루박(Frank C.Laubach)라는
미국 출신의 선교사가 그의 책
“프랭크 루박의 편지”에서 한 말입니다.

​그는 이 질문대로 살았던 사람이었고
이 책은 현대판 로렌스 형제의 ‘
​하나님의 임재연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대는 다르지만 날마다의
일상 생활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그 은혜를 지속했는지, 절망과
슬픔과 때론 육신의 고통속에서도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를 놓치지 않고
주님과 동행할 수 있는지를 이 책은 보여줍니다.

​그는 이 책에서 민다나오 섬의
 이슬람교도들인 모로족과의 힘든 생활중에
하나님의 임재를 풍성히 경험하고
하나님을 만난 일들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것들에 관하여 일기 형식으로 기록했습니다.

 플랭크 루박은
미국 우표에 그의 얼굴이
나올 정도로 미국사회에서는
크게 존경받는 인물입니다.
필리핀선교사로서 문맹퇴치
음절도표를 창안했고
국제적인 문맹퇴치 활동으로
큰 영향을 끼친 사람입니다.

그는 선교사로
헌신하여 사역하면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었지만
실제로 삶 속에서 주님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고민하고 기도한 끝에
마흔다섯이 되었을 때에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그러한 결심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날마다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매일 예수님을 생각하고
살았는지를 일기로 기록했습니다. 
​의식이 깨어있는 동안 계속해서
주님을 생각하지 않고 살아왔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런 일기를
쓰기가 대단히 어려웠습니다.

​처음에는 주님을 생각하며
산다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몇달이 지나자
주님이 함께 계심을 느끼게 되고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가 변한 것은 주님을 계속 생각하고
일기를 쓴 것뿐이었는데 사람들은
루박선교사가 변했다고 말하기 시작합니다.
​점점 본인 자신도 변한 것을 알게 되고
6개월이 지났을 때 주님이
더 이상 낯선 분이 아니며
주님이 온전히 자신에
안에 계심을 고백합니다.

프랭크 루박은 그의 책에서
“나는 깨어 있는 동안은 쉬지 않고
‘아버지 하나님,
​제가 무슨 말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지금 이 순간 어떻게 행하기를
원하십니까?’라는 질문을 하며,
마음 속에서 들리는 세미한 음성에
계속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예수님이 온종일
행하신 일이었습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새벽기도회나 기도시간 등 특별히 구별하여
주님께 드리는 시간외에도,
​아침에 말씀을 묵상거나 함께 찬양드리고
예배드릴 때뿐만 아니라 일상속에서
종일토록 24시간 주님의 임재속에서
주님과 동행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생각만이 아니라 실제로
예수님의 생명으로
온전히 지배를 받으며 그분이
내 안에 사시는 것을 날마다 체험하며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과연 이러한 삶이 가능할까요?
​루박선교사님처럼 24시간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임마누엘의 그 약속이 실제가 되도록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 자신을
구하며 여러분도
24시간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 27:4)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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