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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15 ​사랑하는 네 딸아 죽지 마라

현재 멕시코에서
15년 동안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현제 멕시코 몬테레이의
예수 사랑교회를 섬기고 계시는
권에스더 선교사님 가족 이야기입니다.

최근에 『부탁합니다
제발 자살하지 마세요』라고
하는 책을 썼습니다.
​ 
집안에서는 주부이고
나가면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음성을 통해서
사명을 주셔서
남편을 따라 선교지인
멕시코에서 사역하고
감당하고 계십니다.

남편 김정원 선교사님은
의료선교사로 멕시코
몬테레이 지역에서
"김 덴탈 센터"라는
치과병원을 하며
멕시코 누에보 레온
주립 치과대학교수로
사역을 하시는 데요.

예수 믿기 전에는
그 과거가 그 삶
자체가 절망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술만 먹으면
와서 폭력을 행사합니다.
 그렇게 술만 마시면
폭력을 행사하고
어떤 때는 가족들 모아놓고
불 질러서 다 죽자 그러고.
그러다가 아버지가
집에서 자살을 합니다.

둘째 오빠는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남묘호렌게쿄에 빠졌는데
우울증이 더 심해져갖고
18살 때 산에서 자살합니다.

 큰 오빠는
 불교에 빠져있었는데
25살에
한강에서 자살을 합니다.

 무려 7년 안에
6명 가족 중 절반이
자살한 것입니다. 

그때 어머니께서 전도 받고
교회 나가서 부흥회 참석했다가
 성령의 불을 받습니다.
성령 받고 불을 받으면서
변화되어서
가정의 운명이 바뀌는데요.

그때 상황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그날 하나님은 어머니를
인격적으로 만나주셨습니다.
성령의 강한 불이 임하면서
방언이 터져 나왔습니다.

‘사랑하는 내 딸아!
더 이상 슬퍼하지 마라,
울지 마라!’ 하나님께서는
이 음성으로
두 아들을 자살로 잃은
어머니의 갈기갈기 찢겨진
마음을 어루만져 주셨습니다!

그 순간부터 어머니는
‘오직 예수! 오직 예수!’ 하며
 전도하러 다녔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라며
 자신의 삶을 비관했던 어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나서 자기처럼
 절망적인 현실 속에 빠져 살고 있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건설현장에 식당을 경영하면서
노숙자들과 독거노인에게
무료 음식을 대접하고 전도하고,
한글도 잘 모르는데

 더듬더듬
성경을 일 년에 두 번씩 읽고,
새벽 기도 주일성수를 빠지지 않고.
그래서 하나님이 축복해주셔서
좋은 식당도 개업하게 해주시고.

식당에 오는 사람 너무 전도해서
“여기가 식당이야, 교회야?”
할 정도로 열심히 전도하게 되었고요.

물질 축복도 많이 받아서
장막 터도 마련하게 되고,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자를
 돌보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한남동에 ‘새 생명의 집’이라는
 공동체를 만들어서

노숙자, 교도소 출소자,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들을 돌보고요.
 10년 후에 그 결과
 한남동의 천사로 불리며
장한 어머니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권에스더 선교사님도
불과 7년 사이에
3명의 가족이 자살함으로 인해
 늘 죽음의 그림자와 싸워야 했습니다.

 "이번엔 네 차례야!"
이러한 악한 소리와 신음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소리를 듣기 시작했다.

"사랑하는 내 딸아,
 죽지 마라. 죽지 마라"
 하나님의 이 음성을 붙잡은 그녀는
목에 피가 나도록 기도하기
시작하면서 영안이 열리게 되었다

그리고
신학을 공부한 다음 은혜를 받고
치과의사 남편을 만나가지고
멕시코에서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셋째 오빠도 성령 받고
변화되어서 허리디스크를 치료받고
신학교 가서 목사가 되어서
멕시코에 가서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연로하신 어머님은
23년 전
이와 같은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때가 되면
나의 모든 재산을 정리해서
하나님 앞에 바치겠습니다.”

기도한 대로
한남동 집을 처분하여
‘십자가 사랑’이라고
하는 출판사를 세우고
재정은 선교, 구제, 교회를 세우며
복음을 전하는 곳에만 사용하고,
미국, 멕시코에 교회를 설립하고,

멕시코의 죽어가는 어린 영혼들을
돌보기 위해서 고아원을 설립하고,
그리고 마지막에 자기가 죽은 다음
본인의 유골을 그곳에
뿌려달라고 하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선교사님이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남아 있는 우리 가족이
 예수님 앞에 나왔을 때,
죽음의 골짜기에서
건져주셨을 뿐 아니라,
푸른 초장으로
친히 인도해주셨습니다!

권에스더 선교사님이
한번은 멕시코 선교지에서
마피아를 만나게 됩니다.

총을 겨누고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타나서
납치를 하려 했답니다.

그때 주님께서 그 순간
나타나셔서 그들의
눈을 보이지 않도록 하셨는데
그 순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신 것으로 알고
감사를 드린 적도 있답니다.

어떤 상황과 어려움에
있다 해도 자살은 사단이
속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계속 저주와 재앙이
오면 우리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날 위해서 대신 죽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의 어떤 절망과 저주에서
건져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써
당당하게 일으켜주십니다.

이사야 60장 1절~2절 말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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