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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존 홉킨스 대학의
소아신경외과
​벤 카슨(Ben Carson)
박사미국 존 홉킨스 대학의
소아신경외과 벤 카슨
(Ben Carson) 박사가 있는데요.

이분은
머리가 붙어
태어난 샴쌍둥이
머리를 분리하는
수술을 한
아주 유명한 의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태어나 자랄 때
아주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냅니다.

디트로이트
빈민가에서 태어나서
부모의 이혼으로
홀어머니 밑에 자라면서
좋지 않은 친구들과 사귀었어요.

늘 나가서
싸움을 하고
잘못된 길로 갔습니다.

그러니까

어머니의 마음이
막 무너지지요.

남편과 헤어져
아들 하나 믿고
사는데
아들이 완전히
제멋대로 사니까.

그런데
그 어머니가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눈물로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하나님 아버지,
날 불쌍히 보시고
우리 아들
변화시켜주셔서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는 일꾼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 기도하고
또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그 눈물의 기도를
보시고
들으셔서 아들이
마음잡고 돌아왔어요.

그래서 예일대학이라고
하는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미시간대학에서 의사로서
공부를 하고 마치고
그가 서른세 살의 나이에
존 홉킨슨 대학에 소아과
전문의사로 과장자리에
오르게 됐어요.

​그런데 이 샴쌍둥이
머리 붙은 아이를
떼어내는 수술을 하는데
수술하다가
잘 진행이 안됐어요.

손을 놓고 이제
어떻게 할지 모르게
될 그런 어려운
시점에 도달했습니다.

많은 경우에
이게 수술하다
아이들이 둘 다 죽어요.

장기를 갖다
공유하고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잘못
더군다나 뇌가
붙어있기 때문에
띠어내다가 죽을지도
모르는데

그때요.
하나님 앞에
기도했어요.

그때를 회상하면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

수술을 주도하셔서
저를 통해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이루어 주옵소서.’라고
기도할 때
갑자기 전날 밤에
읽은 성경 구절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요14:12-13)’

그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기도한 후 다시
수술을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놀라운 힘이
저의 손을 받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술은
대성공이었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하며
기도하고 수술할 때마다
언제나 하나님의 손이
내 손을
붙잡으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도의 손''은 ''
기적의 손''을
만드는 법입니다.“

 그래서
머리 붙은
두 아이가
머리를 띄고
난 다음 두 아이가
다 잘 살고
건강하게 되었어요.

기도할 때
응답해주십니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으면
이런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눈물의 기도가
그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가
아들을 변화시켰고

그 아들이
그 믿음을 가지고
수술할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그
손을 기적의 손으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인정받고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일평생 끊임없이 
병마와 싸우면서도
자신의 병중의 삶을 
‘보석의 산’이라고 고백했던
놀라운 신앙인이자 <빙점>의 작가,
미우라 아야코가 
어머니를 회상한 내용입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8년이 지났다.
 
어머니를 생각할 때마다 
조용히 무언가를
 참아 내고 있는 얼굴이 떠오른다.

 폐결핵으로
 꼬박 14년을 누워 지내야 했던 나에게
“아무리 긴 터널이라도 끝이 있으니까
반드시 빠져 나올 날이 온다”고
 위로해 주던 어머니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밝은 성품을 잃지 않으셨다.

내가 열네다섯 살 때의 일이니까
 거의 오십 년이나 된 옛날 일이다.
 저녁 식사를 마친 후였다.

 어린 남동생이 
어머니를 도와주려고
 밥그릇 네다섯 개를 쌓아서 
부엌까지 나르려고 했다.

 내가 “떨어뜨리면 안 되니까 
옮기지 않아도 돼”라고 하자
남동생은 “할 수 있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다음 순간 동생은 
무언가에 걸린 것인지
 앞으로 넘어지며
 밥그릇을 떨어뜨렸다.
 
“그러게 내가 말했지.”
나는 먼저 그렇게 말해 놓고는
밥그릇 조각을 주우면서
 계속해서 나무랐다.

 그러나 그때 어머니는 
다정하게 동생을 위로했고
나중에 나를 살짝 불러서 말했다.

“아야짱,
너 자신은 일평생
 그릇 하나 깨지 않을 인간인 것처럼
 사람을 그렇게 야단치는 게 어디 있니?”
 나는 그 말에 깜짝 놀랐다.

 어머니는 필시 인간이
 여러 가지 실수를 반복해
 가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따라서 서로 용서해 주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는 존재인 것을
 알고 계셨던 것이리라.

「미우라 아야코를 만나는 여행」
포레스트 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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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기독교 역사상
 기도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고전적 살화는
성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이다.
 
그는 '참회록'에서 
어머니 모니카가 
자신이 이태리로 떠나려는 것을
하나님께서 막아주시기를 
밤새워 기도했음을
 얘기하고 있다.
 
모니카는 아들이
 더더욱 타락해가고
있음을 알고 있었으며
 
아들이 그녀의
 영향을 벗어난다면, 
특히 환락과 
유흥으로 가득한
 이태리로 가면, 
손 쓸 수 없을 만큼 
타락할 할까봐 우려하였다

그러나 그녀가 
기도하고 있는 동안에 
아들은 이태리로 떠났다.
 
거기서 그는 
위대한 설교자 암브로스를 만나
올바른 영향 아래 놓이게 된다
그의 어머니가 그가 가 있지 않기를 
바라던 바로 그곳에서
그는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다
 
응답되지 않는 기도의 
신비한 사실을 이해했던 어거스틴은 
후에 감사의 기도를 적었다.

 "주님, 주님은 
어머니의 소원을 들으셔서
구한 대로가 아니라, 
그분의 소원대로
나를 만드셨나이다."

출처:데이빗 A.씨맨즈의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라"
중에서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가장 크고
 훌륭한 양로원을 만들어
 
1990년에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던
엘레나의 별명은 "노인의 어머니"이다.

그녀는 본래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결심하고
중국으로 가서 중국선교사로 일했다. 

힘써서 중국선교사로
일하던 중에 폐결핵에 걸렸다.

그 불결한 환경속에서
폐결핵 결려가지고 각혈을 한 것이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하나님, 하나님은
제게 지금 무엇을 원하십니까?"

조용히 겸손한 기도를
하면서 고향으로 돌아왔다.

고향에는 아버지가 유산으로
물러준 넓은 불모지가 있었다.

그녀는 이 땅을
개간해서 농사를 지었다. 

그리고 여기서 수확한 것으로
중국선교사들의 선교비를 보냈다. 

그런데 농사하다가
추수하고 탈곡하던 중에
탈곡기에 손이 끼어들어가는 바람에
손이 부러져서 자르게 되었다. 

오른손이 잘렸다.


그러나 그녀는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겸손히 기도했다.

"하나님, 하나님은 제게
 지금 무엇을 원하십니까?" 

그녀는
농사를 멈추고 그 땅에다가
양로원을 짓고 노인들을 위로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성공적으로 확장되어서
유명한 양로원이 되었고
그녀는 "노인의 어머니"라고 하는
사랑스러운 칭호를 받게 되었다.

그녀는 어떠한 여건에도
"주여,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가?"하고
여건을 원망하지 않았다.

오히려 "주여, 주께서는
내게 지금 무엇을 원십니까?”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찾았다. 

​예레미야는  29장11절 말씀에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들에게 재앙이 아니라
소망을 주시고
심판이 아니라 평화를
베푸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심판 대신에 구원을 주시고,
절망 대신에 희망을 주시고,
회의와 의심 대신에 확신을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신앙인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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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어머니의 카레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남자는 20년 전,
가족들과 다툼으로 떨어져서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어머니와도
전혀 연락하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남자에겐 형이 한 명,
여동생이 한 명 있었지만
그들과도 연락을 않고
살았던지라 최근까지도
몰랐습니다.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셨다는 것을요.

오랜만에 만난 어머니는
‘망각’이라는 완벽한 감옥에
갇혀 계셨습니다.

처음에 남자는
자신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어머니를 보고
지난 20년간
연락 한 번 하지 않은
불효자에 대한
노여움이 지나쳐 연기하고
계시는가 보다 했습니다.

남자가 기억하는
어머니는 불같이
화를 내시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 활력이
넘치는 분이셨거든요.

그런데 그때
그 어머니의 모습은
이제 온데간데없고,
아들을 ‘아저씨’라 부르고
얼굴엔 주름이 가득한
치매 노인이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날 저녁 어머니와
20년 만에 식사를 함께했습니다.

저녁 메뉴는
어머님이 고집을 부려
준비한 카레였습니다.

어머니가 식사 중인
남자를 빤히
바라보더니 물었습니다.

“아저씨는 카레를 많이
 좋아하시는가 봐.

우리 아들도
카레를 좋아해서 이것만 하면
두 그릇씩 먹었는데..”

어머니는
남자가 다 먹은 밥그릇에
다시 카레를
가득 담아 주셨습니다.

남자는 어렸을 때
카레를 좋아해서 수시로
어머니께 졸라대곤 했습니다.

어머니는 치매인데도
그걸 기억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남자는 가슴 속으로
울며 부르짖었습니다.

‘어머니…불효자를
용서해주세요.’

영원할 것 같은 시간도
돌이켜보면 찰나에 불과합니다.

나중에, 돈 많이 벌면
효도해야지…하지 마십시오.

부모님은 마냥
기다려주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길지 않은 인생,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마음껏 사랑하며 사십시오.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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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인간의 두뇌는
기본적으로 크기나
정보 수용량이 비슷하다.

유전학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는데
결과적으로 차이가 나는 것은
성장과정에서 그들의 부모가
제공한 정보에 있다.

부모가
긴 안목을 가지고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이 있다면
큰 그릇을 만들 수 있는
자질을 갖춘 셈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는 부모는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의 자율성을 인정하고,
아이 스스로 무언가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세계적인 발명왕 에디슨은
그의 전기에서 이렇게 회상한다.

“나는 하루도
어머니를 잊은 적이 없습니다.

어머니는 나를 항상
이해하고 믿어주셨습니다.

어려서 학교 선생님이
날 바보라고 퇴학시켰을 때,
나는 세상이 싫어졌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만은
나를 믿어주셨고 용기를
잃지 않도록 격려하셨습니다.” 

 에디슨이
초등학교에 입학한지
불과 3개월 만에 학교에서
바보취급을 받고
퇴학당한 것이
안타까웠던 어머니는
교사 경험을 살려 에디슨을
직접 가르치기로 한다.

 아들을 유심히
관찰하던 어머니는
어느 날 불이
타오르는 것을 보겠다고

헛간에 불을 지르는
에디슨을 보고
크게 꾸짖지 않고 한 곳에만
 열중하는 에디슨의 장점을
발견하였다. 

 천재 물리학자로 추앙받는
아인슈타인도 어머니가 들려준
‘한마디의 말’ 때문에 낙제생에서
천재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아인슈타인은
네 살이 될 때까지
말을 제대로 못했고,
 학교에 들어가서도
수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낙제를 받았다.

담임선생님조차
다른 아이들의 공부에
방해가 된다며
그를 가르칠 수 없다고
말할 정도였다. 

 아인슈타인은
그의 어머니에게 하루에도
몇 번씩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다고 한다.

“너는 세상의
다른 아이들에게 없는
훌륭한 장점이 있단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너만이 감당할 수 있는 일이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그 길을 찾아가야 한다.
너는 틀림없이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모의 절대적인
사랑과 따뜻한 격려가 좌절감이나
자책감에 빠진
아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다.

자아가 약한 아이들에게는
자신을 전적으로 믿어줄
단 한사람이 필요하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절대로 비뚤어지지 않는다.

여러분은 하얀 백지와 같은
아이들의 뇌에 어떤 정보를
들려주고 있습니까?

부정적인 말이 쌓이면
뇌에 블록이 생겨서
가스가 차게 되지만
긍정적인 말이 쌓이면
뇌에는
시원한 고속도로가 뚫린다.

그 고속도로에는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는
정보와 함께 시공을 초월한
우주의 정보도 자유롭게
실어 나를 수 있다.

우리의 뇌는
본래 완전하다.
주인이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좋은 뇌도 있고 나쁜 뇌도 된다.

악한 뇌도 되고
선한 뇌도 된다.

자녀의 현재 모습이
영 미덥지 못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올 때는 아이를 앉혀놓고
사랑을 가득 담아
이렇게 암시를 걸어보기 바란다. 

 “너는 무한한 가능성과
창조성을 가지고 있단다.”

“너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

 “너는 이 세상에 뜻을
가지고 태어났단다.”

“엄마는 너를
사랑하고 너를 믿어.”

단언하건대 뇌는 틀림없이
그렇게 믿고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휘할 것이다.  
 이승헌의
"마인드디자인"중에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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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