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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9.04.08 복음에 미치다
  2. 2019.03.26 가치 있는 삶
  3. 2019.02.27 절망 중에 함께하시는 하나님

인도 선교사로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던 언더우드는
이미 인도 말을 자유롭게
구사할 정도로 준비가
완벽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조선이란
​ 나라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언더우드는
복음을 들어보지 못하고
죽어 가는 조선에 대한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했지만
어느 누구도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복음이 전파되지 않는 그 땅,
주님이 기다리시는 그 땅으로
갈 선교사가 이렇게도 없단 말인가?’

언더우드는
하나님께 조선 땅에
누군가 갈 수 있게 해달라고
안타까움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때 주님은
언더우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No one for Korea,
How about Korea
(한국을 위해서는 아무도 없다.
한국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음성을 들은 언더우드는
하나님이 자기를 조선으로
부르신 것을 확신하고,
조선으로 가기 위해
장로교 선교부에
조선 선교사로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장로교 선교부의
대답은 “NO”였습니다.

이유는
그가 목사였기 때문입니다.

조선은 선교의 문이
열린 나라가 아니라
국익을 위해 의사와 교사만을
받아들이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것에 대놓고
목사 선교사를
​ 들여보낸다는 것은
조정의 화를 살지도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때마침 뉴욕의 한 교회에서
​ 언더우드를 목회자로
청빙했습니다.

조건도 좋고, 교회측에서도
언더우드를 목회자로 모시기를
강하게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언더우드는
분명한 하나님의 음성을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

청빙하는 교회가 아니라
다시금 선교부에
조선 선교사 지원서를 냈습니다.

세 번씩이나 언더우드의
결의에 찬 모습을 본
장로교 선교부
엘린우드 총무 목사는
다른 선교부 목사들과
상의한 끝에
그를 조선 선교사로
파송하기로 했습니다.

출처: 이용남이 쓴
<복음에 미치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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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연세대에서 언더우드
선교상을수상한
김철기, 허운석 선교사 부부는
아마존 인디오들에게 복음을
20년 동안 전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사람들조차
‘들판에 뛰어다니는
영혼 없는 짐승’이라고
부르는 인디오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2006년 허 선교사는
‘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수술하고
6개월 만에 의사의
만류를 뿌리치고
선교지로 돌아갔습니다.

얼마 후 아마존에
놀라운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에게 넘치는
성령의 은혜가 부어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단 한 번도 열매를 맺지 않았던
망고나무가 가지가
꺾일 정도로 과실을 냈습니다.
그리고 신학교를
세워 1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50여 명이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2010년 암이 재발 되어
1년을 넘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아마존에 4개의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허 선교사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제 제가 선교사로 사람들에게
존경받을 만한 위치에 섰습니다.
제 스스로가
교만해질 수 있는 시기였죠.

그런데 이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암을 허락하셨어요.
사람들의 존경보다
천국에서의 선물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배려죠.
사실 암이 발병하고 까닭 없이
많은 모욕과 수치를 당했어요.

그렇게 헌신했으면
복을 받아야지
왜 암을 받았느냐며
의심의 눈초리도 있었죠.
그런데 죽음과 투쟁하는
 그 고통이 예수 그리스도를
덧입게 하는 축복의 통로였습니다.
 이 생명 다하기까지 예수님만 높이다가
이 땅의 사명을 마감하는 날,
주님 앞에 설 것입니다” 

 2013년 허운석선교사님을
 하나님은 보고 싶으셔서
 먼저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김철기 선교사님은
허운석 선교사님께 보내는
마지막 편지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제가 남편으로써 33년을
부부로 함께 보내면서,
허 선교사는 제가 만나
본 모든 그리스도인들 중
이 세상에서 최고로 뜨겁게
순전하게 주님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가장 가치있는 삶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부름에 따라서
순종한 예수님처럼
우리들도 묵묵히
십자가를 바라보며
사는 삶이 아닌지 생각해
보는 시간되었으면 합니다.

나는 선한목자라
선한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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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합정동에 가면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지가 있습니다.

그곳에 선교사,
선교사 가족들
145명을 포함해서
417명이 안장되어 있습니다.

​대표되는 두 분의
선교사님이 아펜젤러
선교사와 언더우드 선교사입니다.

아펜젤러 선교사는
결혼한 지 두 달 만에
한국 땅을 밟고
한국에 들어와
선교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배재학당을 세워서
많은 젊은이들을 훈련시키고
여기서 이승만 대통령도 공부하고
졸업하고 한글학자 주시경도
졸업을 하고 오늘날

배재 중, 고등학교,
배재대학교로 발전했으며,
배재학당 내에 출판사를 세우고
또 독립신문을 인쇄하는
그런 귀한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목포에 복음을 전하러
갔다가 배가 침몰할 때
구명조끼를 옆에 있는
젊은 청년에게 전달해주고
그는 거기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마흔 네 살을
일기로 그 청춘,
그 젊음, 그 삶 전체를
우리 한국에 바친 것입니다.

언더우드 선교사는
같이 1885년 4월 5일
부활절 아침에
아펜젤러 선교사와
손을 잡고
인천, 당시 제물포 항에
도착을 합니다.

도착을 할 때 일본에서
이수정이라고 하는 유학생이
예수를 믿고 나서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에게 한국말을
가르쳐주고 성경 중에 마가복음을
번역해서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들이 들어올 때
성경책을 손에 들고 들어옵니다.

한국말을
배워가지고 들어왔어요.
이수정이라는 분이
성경을 번역해서
드렸는데 들어와서
이 언더우드 선교사는
지금 4대째 그 모든 자손들이,
일곱 명의 자손들이
한국에서 지금도
계속 선교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를 세우고
한국 최초의 장로교회인
새문안교회를 설립을 했습니다.
언더우드 선교사가 이와
같은 기도문을 남겼습니다.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가 가득한 곳이지만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소서“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선교사님들이 오셔서
복음을 전하면서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믿음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도록 저들을
신앙으로 이끌어
주었던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절망 중에
감사하는 신앙입니다.
문제와 고통과
괴로움 가운데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승리하는 신앙입니다. 

절망 중에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일생동안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모든 절망 가운데서
건져주실 것입니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 (이사야 43장 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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