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1968년 12월 21일에 발사한
아폴로 8호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서
미국의 체신부는 기념우표를 발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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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표의 초안은 달에서
본 지구의 그림에 ‘아폴로 8호’라는
글자가 쓰여 있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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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초안이 공개된 것을 본
전국의 사람들은 이 우표에
창세기 1장 1절을 넣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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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체신부장관이었던 블론트는
이미 발행된 초판을 제외하고는
사람들의 요청에 따라
새롭게 수정판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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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우표에는 우주에서 본
지구의 사진과 ‘아폴로 8호’라는 글자,
그리고 ‘태초에 하나님이...’라는
창세기 1장 1절이 요약되어
적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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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도
창세기 1장 1절을 넣어달라는
요청을 많이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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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12월 24일에
우주에서 신호를 보낸
아폴로 8호의 우주비행사들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창세기 말씀을 읽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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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보나 우주에서 보나
모든 자연과 생물이 말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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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지면에 깔려 있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거부하지 말고
놀라운 은혜의 바다에
몸과 마음을 맡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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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만물이 말하고 있는
주님의 살아계심을 느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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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과 계획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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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장환목사의
큐티365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