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하시는 김석원목사님이
올랜도에서 목회를 하시는 가운데
이제 교회가 부흥하여서
새 성전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온 지역을 다니다 보니까
거기에 같은 교단의 큰 교회가 있는데
교인이 거의 없어서
문을 닫게 된 지경에 있는
교회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땅이 9천 평이고요,
거기는 십자가 탑이 높이가
120피트니까 약 37미터가 되는
높은 십자가 탑이 있는
아주 큰 교회였습니다.
이 교회를
바라보는 순간 믿음이 생겼어요.
“하나님 아버지
이 교회를 주시옵소서.
이 교회가 이렇게 큰데
미국성도는 다 떠나고
교회가 문을 닫게 되었사오니
이 교회를 주시옵소서.”
그런데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해서 물어보니까
최소한도 100만 불 이상
가져야 된데요.
돈이 없는데..
그러나 믿음이 있었습니다.
온 성도들과 함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주실 걸로 믿고 우리 기도합시다.”
그래서 매일 같이
“하나님 아버지
이 교회를 주시옵소서.”
믿음으로 고백하고
믿음으로 선포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기도했는데 공고가 났어요.
그 교회를 팔기위해서
이제 회의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같은 교단의 목사니까
그 회의에 가서 참석을 했습니다.
그 교회를 팔기 위해서
목사님들이 여러 의견이 나오는데
그때 손을 번쩍 들고 발언권을
달라고 그랬습니다.
“저는 한국교회 목사입니다.
같은 교단 목사인데
다른 데다 팔지 말고
이 교회를 저에게
넘겨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니까 거기 위원회에
대표되는 목사님이 묻습니다.
“그러면 당신네 교회에서
교회 살 돈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아직 돈은 없지만
저희가 믿음으로
일 년 반을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축복해 주실 것임으로
다른 데
절대 팔지 말고 우리에게
넘겨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점심시간이 되어서 나와서
식사를 하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는데
오후에 계속 회의가 열렸습니다.
그런데 기도하고 있는데
놀라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이 교회를 이 목사님에게
1불에 넘겨주기로 결정을 했어요.
미국 교회에서는
같은 교단에 있는 교회에게
문 닫은 교회를
그냥 부흥하는 교회에
이렇게 1불에 계약을 하고
넘겨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이 김석원 목사님이
믿음으로 선포하고,
일 년 반을 기도했더니,
그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그 교회를 1불에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믿음의 사람과
함께 일을 하고 계십니다.
믿음으로 보고,
믿음으로 말하고,
믿음으로 행할 때
기적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출처:김석원 목사님의
"1 달러의 기적, 플러스 플러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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