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인도' 태그의 글 목록

찰스 스터드는
100여 년 전 영국 갑부의 아들이자
케임브리지 대학을 나온 수재요,
당시 최고의 인기 스포츠였던
크리켓의 대스타였습니다.

어느 날 그의 아버지가
무디로부터 전도 받아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그 역시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게 된 후,
스터드는 복음을 전하는 일이
가장 귀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껏 누려 왔던 인기나
풍요함이 시시하게 여겨진 그는
선교사가 되어 중국으로 건너갔습니다.

3만 파운드의 유산을
상속받게 되었을 때,
그는 엄청난 유산을 전부
무디 성경학교와
조지 뮬러의 고아원,
그리고 허드슨 테일러의
선교 단체에 헌금했습니다.

그는 중국에서 18년,
인도에서 6년 동안을
선교사로 사역했습니다.

이렇게 장기간 사역하다가
부부가 다 중한 병을 얻게 되어,
영국으로 요양 차 귀국했습니다.

영국에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느 날
스터드는 어떤 집회에 참석했다가
그곳에 붙어 있는 포스터를 보았습니다.

“식인종이
선교사를 기다립니다!”

그는 15년이나
천식을 앓고 있었고,
50세가 넘은 나이였으나
아프리카로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만류하는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내 몸은
허약해질 대로 허약해졌소.

왜 내게 쉬고
 싶다는 유혹이 없겠소?

그러나 그리스도를 위해
나는 잠시도 쉴 수가 없소.”

그는 병든 아내를
영국에 남겨둔 채
아프리카 수단으로 떠났습니다.

그는 마가복음 8:35의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라는
말씀을 굳게 붙잡았습니다.

그는 아프리카에서
​무려 20년간 더 사역했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WEC이라는
선교 단체가 만들어졌습니다.

​ "If Jesus Christ is God
and died for me, 

 then no sacrifice can be too

great for me to make for Him."

(만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고,
나를 위해 죽으셨다면, 
내가 그분을 위해 하는
어떤 희생도 결코 클 수 없습니다)

출처:유기성목사가 쓴
<예수님과의 행복한 동행>중에서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인도의 성자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도
어렸을 적에는
 평범한 아이로 자랐습니다.

어릴 적에 친구들과 놀다가
가게에서 구워 파는 양고기가
어찌나 먹고 싶었던지 몰래
아버지 침실로
들어가 장롱을 뒤져
동전 몇 푼을 꺼내들고는
고기 몇 점을 사 먹었습니다.

너무나 맛이 있어서
먹어 치우기는 하였으나
마음에 걸려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이불 속에서 뜬눈으로
이리 구르고 저리 굴러도
편안하지가 않습니다.

고통스럽게
밤을 지새우기보다
벌을 받을지언정 정직하게
고백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늦은 밤에 아버지께 말씀드리기
어려워 종이에 몇 줄 적어
돌돌 말아 아버지 침실 열쇠구멍에
끼워 넣고 돌아왔습니다.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이튿날 날이 밝자마자
아버지가 노한 모습으로
달려오실 것 같은 예감이 들어
아버지 침실 쪽으로 향해 갔습니다.

그런데 열쇠구멍에
꽂혔던 종이가 없어졌습니다.
구멍을 통해 살펴보니
아버지께서 종잇조각을 읽으시며
눈물 닦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더 오래 지체할 수 없어
간디는 방문을 열고 들어가
잘못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그를
꼭 껴안아 뜨거운
사랑을 표시해주셨습니다.

후에 간디는 성인이 되어
이때의 경험을 회고하면서
아버지의 얼굴을 보는 순간
하나님의 인자하신
얼굴을 발견할 수
있었노라고 술회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회개하는 자에게
임한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를 고백하고
회개할 때에 
집 나가고 재산을 탕진한
둘째 아들이 돌아올 것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오늘도 기다리십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 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한1서1장9절)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아이다 스커더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평범한 여대생이었습니다.

그녀의 가문은 4대에 걸쳐
42명의 선교사를 배출한
선교의 가문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 역시
할아버지의 대를 이어서
인도에서 의료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선교 사역을 하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나는 미국에서
편하게 좋은 신랑 만나서
그냥 사는 것이
좋지 저렇게 아버지처럼
우리 할아버지처럼 고생하며
살기를 원치 않는다고 마음을,
생각을 그렇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머니가
위독하게 되어서 어머니
병간호를 하러 인도에 옵니다.

근데 인도에 잠시 왔을 때
그녀의 일생동안 잊혀 지지
않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인도사람 세 사람이
급히 병원을 찾아와서
자기 아내가 아이를 낳다가
 죽어가는 데 와서
도와 달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병환 중에 누워계셨어요.

그런데 인도사람들은
남자의사에게
부인을 맡기지 않기 때문에
그 어머니를 찾아왔지만

어머니가 아파서
일어나지 못하는 바람에
저들은 그냥
낙심해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소식이 들려왔는데
그 세 분 모두가 아이를
낳다가 죽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큰 충격을 받았어요.

본인은 자기가 편한 삶,
자기가 이제는 미국에서
이 고통스럽고 어려운
선교사의 삶을 벗어버리고
돈 많은 사람 만나서
편안하게 살려고 그랬는데

어머니가 아파서
누워있는 동안에
그런 큰 일이 벌어진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사명을 받았습니다.

‘네가 가라!
어머니가 못하면 네가 해야 된다!’

그래서 1899년,
미국으로 들어가서
미국의 코넬 대학이라는
미국의 명문대학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도의 벨로르로 돌아와서
병원을 시작합니다.

20평 규모의
작은 병원을 시작하는데
하루에 환자가 오백 명이 넘습니다.

그 병원이 하나님
은혜 가운데 확장되고,
확장되고 확장되어서

지금 만 칠천 개
베드가 있는 대형병원이 되어
 하나님 앞에 크게 영광을 돌리고
있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창조주 하나님,
당신이 만드신
 아름다운 산천을 보며
 감사드립니다.

 산과 바다, 강과 들녘,
나무와 꽃과 풀 한포기에도
당신의 창조의 신비가
스며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여행지에서
기도합니다. 

일상을 떠나 여행하면서
가장 분명히 인식하게 되는 것은
 당신이 참 하나님이시며
놀라운 창조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느끼게 되는 것은
우리의 일상 너머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고
인생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문득 깨달을 때
일상에 갇힌 눈을 열고
새로운 세계를 향하여
마음을 열게 됩니다.  
 
창조주 하나님,
 여행을 하면서
 당신이 주시는 쉼을
잘 누리게 하여 주소서.

창조세계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만물이 회복될 날을
소망하게 하여 주소서.

이웃들의 삶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세상에 대하여
열린 눈을 가지게 하여 주소서.

돌아갈 일상의
 소중함을 절감하고
 감사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인생이라는
여정에 동행해주시는
 주님 안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갈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우리를 불러주시고
함께해 주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일상과 영성,
보냄 받은 공동체 이야기]

'기도문 > 절기 예배 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순절 예배 기도문 (5)  (0) 2019.03.09
사순절 예배 기도문 (4)  (0) 2019.03.09
여행자를 위한 기도(2)  (0) 2019.03.01
여행자를 위한기도(1)  (0) 2019.03.01
설날 가정 예배 기도문 (3)  (0) 2019.02.27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저희를 인생의 순례자로
부르시는 하나님, 

저희들의 삶은 
묻고 또 물어가며
길을 찾는 여행입니다.

당신의 거처를 알고 싶어
 떠나는 순례입니다. 
 
길 떠나는
 저희 아이에게
밝은 눈을 허락하시고
뜨거운 열정과 현명한
 지혜를 허락하소서.
 
가늘 길 곳곳마다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안전하게 가려는 곳까지
인도해 주시고
낯선 곳, 낯선 얼굴들 속에서
놀랍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곳곳에서 당신의
얼굴을 보게 하시고,
몸은 고단해도 환한 얼굴로 
충만한 생명력을 얻어
그리운 집으로
돌아오도록 축복하소서.
 
살아계신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문 > 절기 예배 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순절 예배 기도문 (4)  (0) 2019.03.09
여행자를 위한 기도(3)  (0) 2019.03.01
여행자를 위한기도(1)  (0) 2019.03.01
설날 가정 예배 기도문 (3)  (0) 2019.02.27
설날 예배 기도문 (2)  (0) 2019.02.27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아브라함을 인도하신 하나님 
이삭을 인도하신 하나님 
야곱을 인도하신 하나님 

주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여행길에 오르오니 
인도해 주옵소서 

어디를 가든지
길일 아닌 곳은
걷지 않게 하시고 
언제든지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시고 
어두움의 골짜기에서
빛이 되게 하옵소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심 같이 
평안 중에
주의 말씀을 상고하게 하시고 
고난과 어려움이 닥칠 때
기도하게 하옵소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면서 
"너희가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있어
 기도하라"하신
 주의 음성을 기억 
하게 하시고 

졸지 않게 하시고 
깊이 잠들지 않게 하시고 
깨어 있어 기도하게 하옵소서.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문 > 절기 예배 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자를 위한 기도(3)  (0) 2019.03.01
여행자를 위한 기도(2)  (0) 2019.03.01
설날 가정 예배 기도문 (3)  (0) 2019.02.27
설날 예배 기도문 (2)  (0) 2019.02.27
​설날 예배 기도문(1)  (0) 2019.02.27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