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조지훈 목사' 태그의 글 목록

​잘 가, 대화가 필요해
김밥, 놀자 등
우리들에게 익숙한
노래를 불러 히트를
시킨 자두(김덕은)을
소개합니다.

2013년 12월 결혼한
자두의 남편은
 현재 일산 기쁨이 있는 교회
(조지훈 담임목사)에서
영어예배를 섬기는
지미 리(Jimmy Lee)
목사입니다.

자두란 이름은
소속사 대표께서
여러 이름 중에
자두 해라고 해서
시작되었답니다.

19살에 데뷔를 해서
신나고 즐겁게
활동을 했다는데요.

원래의 꿈은
가수가 되는 것은
상상도 해보지
못했다는데요.

고등학교 때
록 페스티벌에서
캐스팅이 되어서
댄스곡으로 데뷔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춤도 제대로
배우지도 않고
데뷔를 하였다는데요.

교회는 모태신앙은
아니지만 어릴 때부터
다녔다고 합니다.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반항기 때에
남들과 다른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살게 되면서도

교회를 잊지 않고
다니게 되었답니다.

부모님께서 가정예배와
교회 예배를 꼭 드리라고
교육을 시키셨답니다.

사춘기 때 많은 방황하는
시기에도 교회에서
자신을 받아주고
 이해해주었기에
가능했답니다.

김밥이라는 3집의
노래를 부르게 된
이유가 있답니다.

그때에 다른 음악에서
일상 속에 있는
소재로  부른 노래가
없다 보니 김밥을 가지고
나오게 되었고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답니다.

그 당시에는
"대화가 필요해"
라는 노래가 싫었지만
지금은 하나님이
좋은 곡을 주신 것에
감사한답니다.

지금은 재해석해서
주님과 기도가 필요해라고
고백한다고 하네요.

당시에 히트를 제조하시는
작곡가 최준영 씨가
자두를 통해서
예상과 다르게
대화가 필요해,
그리고 김밥을 주셔서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인기가 있다가
보니까
교회 다니기보다는
놀기에 바쁘었고

술을 먹으면
끝까지 갈 정도였고
술 중독되기 전까지
가게 된 것입니다.

모든 즐거움을
술에 빠지고 의존하게
되었고

하나님이 절망의
상황으로
인도하십니다.

술 없으면
방송을 할 수 없었고
그런 어려움 속에서

자두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믿음의
선배가 게스트로 오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게 됩니다.

에스더라는 분인데
공영방송에서
"너 예수님을 믿니"라고
하면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우울증과 자살 충동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만남으로
행복했지만

집에 오면 다시
술을 먹게 되었고
그러면서도
"하나님 죽고 싶어요
그런데 저를 다시
만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밤새도록 하나님과
대화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다음날
하나님을 너무 쉽게
가식적으로 부르고
술 먹고 기도하는 것에
죄책감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기다려 주시고
사랑으로 돌보아 주신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그러면서 서서히 술과
멀어지게 되고
삶의 본질이 달라지니
이전 것들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고
주위 사람들이 너무
바뀌니까 놀라워 한 것입니다.

3집의 끝에서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 것이지요.

4집 이후부터는
소속사를 옮기면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소속사를 옮기게 된 계기가
믿음의 사람들과 하고 싶었지만
도리어 그것이 소속 분쟁으로
법적으로까지 가면서

본인도 모르게
분노가 가득 차게 되었고
그때 이렇게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용서해 주세요"
그리고 하나님께 용서의
주권을 드렸답니다.

믿는 사람들에게
사기당하고
4년의 고통을 당한 것이지요.

지금은 광야의 시간을
주신 것에 감사하답니다.

하나님이 고난을 허락하셔서
본인의 모든 것을 다 잃게 되었고
빚이 쌓이고 신용불량까지
간 것이지만

하나님의 공급으로
반 이상을 정리해 주시었고
그때 가장 힘든 상황 중에
하나님에 대한 불평불만도
많이 하고 눈물도 흘렀답니다.

자두 씨가 이렇게 기도했답니다.
"주님 죽겠습니다.
이게 지금 내가 뭐 하는 짓입니까?
내가 주를 위해 무엇을 잘못했나요."

그런데 그때 집에서 찬송가를
펴니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약한 마음 낙심하게 될 때에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그렇게 위로를 주신 것입니다.

자두 씨에게는 주위에
동역자를 많이 주셔서
지금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갈수 있는 응답을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자두가
예수를 믿고 고집스럽게
하다 보니 오해도 많이
듣게 되었답니다.

자두 씨는 소향 씨를
멘토라고 하는데요.

서로 코드가 맞다 보니
사랑의 빛 피처링도
자두에게 맡기기도
했답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