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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3.29 겨자씨만 한  믿음만 있다면​
  2. 2019.02.19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라. 

1875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한 집단 농장에
사는 흑인 노예 가정에서
열일곱째 딸이 태어났다.
그녀의 이름은 메리 베순이었다.
당시 흑인이
공부할 수 있는 학교는 없었다.

메리 베순이 11살이 되었을 때
미션 스쿨이 동네에 생겼다.
그래서 메리 베순은 그 학교에
입학하여 공부를 할 수 있었다.
어느 날 교장 선생님이
예배 시간에 말씀을 전했다.

"겨자씨란 이 먼지처럼 작은 씨다.
그러나 이것이 자라면 큰 나무가 된단다.
겨자씨와 같은 믿음을 가지면 너희들도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어!
믿음을 갖도록 하라."

 그리고 교장 선생님은
이 말씀을 하시면서
먼지 한 줌을 바람에 날려 보였다.
어린 마음이었지만 메리는
교장 선생님의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믿음을 갖게 되었다.
결심하였다.

“나도, 내 가족들도 저 먼지 같지만
나는 겨자씨가 되어야 하겠다!
주님!
저에게 이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하고 기도했다.

메리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공부하면서 교회에 열심히 다녔다.
메리는 고등학교를 거쳐
시카고에 있는 대학에 진학했다.
메리는 공부하는 가운데
힘든 일들이 많았습니다.

 백인들의 조롱과 비웃음을 받았다.
그러나 믿음을 잃지 않았다.
힘들 때마다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했다. 
 “하나님! 겨자씨 한 알의 믿음을
이루도록 힘을 주세요!
흔들 이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은혜로 대학을 졸업한 뒤
플로리다 주에 흑인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창설할 수 있었다.
데이토나라는 학교를 세웠다.
메리의 주머니에 있는 돈은
1달러 50센트뿐이었으나 그녀는
늘 "하나님!
이 1달러 50센트가 겨자씨입니다.
도와주세요."라고
믿음을 갖고 기도했다.

 그 후 이 학교는 점점 발전하여
대학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 대학이 베순 쿠멘 대학이다.
메리는 초대 학장이 되었고
많은 흑인 지도자를 길러 냈다.
이 대학을 졸업하는 수많은 학생들이
직업 훈련을 받아 사회 각지에서 생활하였고
겨자씨 믿음을 가슴에 안고 나갔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대공황을 만났습니다.
​그때 메리 베순을 불렀습니다.
​미국 전역의 청년들에게
직업 훈련과 직장을
알선하는 전국 청소년
협의회를 조직하게 하였습니다.

메리는 저들에게 일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메리는 미국에서 유명한 교육자요,
​유명한 시민운동가로 살았습니다. 

 메리 베순은
노예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겨자씨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하고 인생을 살아갔을 때
성공적인 인생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인정받는
여성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과 믿음을 심어 주었습니다.
​그가 평소에 늘 하는 말이
이 말이었다고 합니다.

"믿음이 없다면
가능한 것은 없다
그러나 믿음이 있다면
불가능한 것은 없다."
​흑인 메리 베순은
믿음을 사용한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이 같은 믿음입니다.
겨자씨만 한 믿음을
드리기만 해도
하나님은 크게
쓰시는 것입니다.

​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마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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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성경이 강조하는
리더십의 자질은
굳게 서서 버티는 것이다.

바울이나 베드로 같은
영적 지도자들이 
 당시 초대교회들에게 보내는
목회서신에서
빼놓지 않고 하는 말이 있다.

굳게 서서 버텨라,
강건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한 번의 화끈한
싸움을 치르는 능력이 아니라

계속되는 힘든 하루하루의
싸움에서 도망가지 않고
버텨내는 신실함과
강인함을 필요로 한다.

신약성경에서 ‘강한 것’과
‘영적 성숙’은 동의어다.

성숙하지 못한 사람은
상처를 잘 받고 기복이 심하다
조금만 시련이 오면
확 가라앉아버린다. 

 조금만 힘들면 도망가버린다.

원수 사탄이 그런 사람들의
감정을 마구 흔들어댄다. 

 그래서 조금만 힘들면 
 다 도망가버리기 일쑤였다.

하나님은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을
절대 들어 쓰시지 않는다.

힘들어도 기도하며
다시 일어나 계속해야 한다.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라. 
 하나님은 당신 안에,
위에, 옆에 서 계신다.

한홍 목사
 <아멘 다음이 중요하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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