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혼자' 태그의 글 목록

종교개혁가로 유명한 루터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도
 때로는 여러 가지 불안과
고민거리들이 떠올라 마음이
어지러울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루터는 잠들기 전에
다음과 같이 기도를 드리곤 했습니다.

“주님,
이 세상이 주님의 것입니까?
아니면 저의 것입니까?

여기 있는 교회들이 주님의 것입니까?
아니면 사람들의 것입니까? 
제가 말한 모든 것들이 주님의 것이라면
 이제 그것들을 하나님이 맡아서
 책임지고 돌보아 주십시오.
저는 잠을 자야겠습니다.”

루터는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이 온전히 지켜주실 거라고 믿었습니다.

온전히 하나님의 것이 되었습니까? 
나에게 일어나는 어떠한 어려움이라도
하나님이 책임지고 해결해 주신다는
 믿음이 있어야만 합니다.

고통과 고민으로 걱정하는 것은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긴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그분께 속해 있다면
우리는 어떤 것으로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심을 믿으십시오.

주님!
저 혼자가 아닌 당신과
함께 하는 인생을 살게 하소서!
인생의 짐을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출처: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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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어느 날 밤
한 사람이
꿈을 꾸었습니다.
 
그는 꿈속에서
주님과
함께 해변을
걷고 있었습니다.
 
모래 위에는
두 사람의
발자국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그의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삶의 마지막
장면이 비쳐졌을 때
하나의 발자국만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그때가
가장 어렵고
슬픈 시기들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물었습니다.
 

"주님, 제가 당신을
따르기로 결심하면
저와 동행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한 사람의 발자국밖에
없음이 어찌된 일입니까?
 
제가 주님을
가장 필요로 할 때
왜 떠나셨는지
이해할 수 가 없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의 소중한 자야,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나는 결코 너를
떠난 적이 없었다.
 
네가 고통과
환난 가운데 있을 때
한 사람의 발자국을 본 것은
내가 너를 업고 갔기 때문이다." 


주님 나와 함께 하시겠노라
약속해놓고 내가 정작
어려울 때는 어디 계셨습니까?

내가 아플 때 힘들 때 갈등으로
괴로워 할 때 당신은
어디서 뭐하고 계셨단 말입니까?

이렇게 항의하는
우리에게 주님은
조용히 다가와
내 어깨에 손을 얹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주저 앉아 있을 때,
일으켜 세워도 다시 무너질 때
차마 너를 두고 그냥 갈수 없어
너를 업고 걸었단다’

네가 회복되어
이제는 안심하고
같이 걷다가
조금만 손을 놓으면
다시 다리가 비틀 거릴 때
나는 어리지도 않은
너를 업고 다시 걷곤 했단다.

 내가 혼자
버려진 것 같은
외로운 순간에도
주님은 내 곁에 계십니다.

내 손을
붇잡고 걸으시며
내가 힘든 때
나를 업고 걸으시는
진정한 친구이십니다.

고난의 때가
힘들기 때문에
길게 느껴지지만
 우리 인생에 항상
고난만 있지는 않습니다.

지금 고난의 계절을
보내는 분들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신 후에야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신
주님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주님은
우리를 절대로
그냥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언젠가 돌아보면 거기
두 쌍의 발자국이
있거나 아니면
더 움푹 패인 한 쌍의
발자국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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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인디언 중
체로키 부족이 있었습니다.

이 부족은 강인한 성인이 되기 위해
소년들에게 독특한 훈련을 했습니다.

인디언 소년들은
어릴 적부터 사냥하고, 정찰하고,
물고기 잡는 등의 기술들을 배웁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기 위한
마지막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일종의 성인식입니다.

이 통과의례를 치르게 하려고
아버지는 아들을 멀리 떨어진
숲 속 깊은 곳으로 데려갑니다.

그리고 아들의 눈을 가린 채
홀로 남겨둡니다.

그날 밤에 소년은
혼자 밤을 꼬박 지새워야만 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소년은 가족과
부족을 떠나본 적이 없었습니다.

언제나 가족과 부족이
그의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날 밤 소년은
눈이 가리어진 채로
아침 햇살이 비출 때까지
눈가리개를 벗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했습니다.

소년은 겁에 질렸습니다.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서늘한 바람이 수풀 사이로,
땅 위로 매섭게 몰아쳤습니다.

그가 앉아있는
그루터기까지 뒤흔들었습니다.

사방에서 별의별
소리가 다 들려왔습니다.

얼마나 두렵고 무서울까요?

그렇게 그 밤을 홀로 이겨내야
진정한 남자로 거듭난다고 했습니다.

영원할 것 같은
공포의 밤은
어느덧 지나가고
어두컴컴한 숲들 사이로
새벽 미명이 스며듭니다.

마침내 눈가리개를 벗고
기나긴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입니다.

비로소 소년의 눈엔
주변에 꽃들과 나무,
작은 숲길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인디언 소년이
더욱더 놀란 것이 있었습니다.

어렴풋한 사람 모습이었습니다.
눈을 비비고 보니 아버지였습니다.

지난밤 내내
아들 옆의 나무
그루터기에 앉아
두려움에 떨고 있는 아들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봤던 것입니다.

혹시 무슨 일이라도 있을까,
여차하면 부축해주고 보듬어주기 위해
뜬눈으로 함께 밤을 지새웠던 것입니다.
------------------------------------
어린 시절 때론 모진 말로
사나운 회초리를 들었지만
빨갛게 부은 당신의 다리를 보며
남몰래 눈물을 흘리신 부모님이십니다.

거친 세상에서 자식만큼은
더 높이 날기를 바라는
사랑의 마음이었습니다.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가족,
친구, 지인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당신을 지켜봐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명언
가족이 지니는 의미는
그냥 단순한 사람이 아니라,
지켜봐 주는 누군가가
거기 있다는 사실을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 미치 앨봄 –

따뜻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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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성경이 강조하는
리더십의 자질은
굳게 서서 버티는 것이다.

바울이나 베드로 같은
영적 지도자들이 
 당시 초대교회들에게 보내는
목회서신에서
빼놓지 않고 하는 말이 있다.

굳게 서서 버텨라,
강건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은
한 번의 화끈한
싸움을 치르는 능력이 아니라

계속되는 힘든 하루하루의
싸움에서 도망가지 않고
버텨내는 신실함과
강인함을 필요로 한다.

신약성경에서 ‘강한 것’과
‘영적 성숙’은 동의어다.

성숙하지 못한 사람은
상처를 잘 받고 기복이 심하다
조금만 시련이 오면
확 가라앉아버린다. 

 조금만 힘들면 도망가버린다.

원수 사탄이 그런 사람들의
감정을 마구 흔들어댄다. 

 그래서 조금만 힘들면 
 다 도망가버리기 일쑤였다.

하나님은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을
절대 들어 쓰시지 않는다.

힘들어도 기도하며
다시 일어나 계속해야 한다.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라. 
 하나님은 당신 안에,
위에, 옆에 서 계신다.

한홍 목사
 <아멘 다음이 중요하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