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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교회 집사님이신
 우리 한국의 국가대표선수로
이름을 날린 이영표 집사님,

2002년
한일월드컵 주역이자
KBS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신데요.

어릴때 기독교가
싫었답니다.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이 세뇌당했는데
그것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서로 사랑하라고 하는데
자신들이 사랑하지 않고
서로 용서하라고 하면서
자신들이 용서하지 않아서
싫었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왜 선악과를 주셨고
따먹게 그대로 두셨는가?

한국에 복음이 오기전에
있는 조상들은 어떻게 되는가?

어떤 사람들은 선하게 사는데
고통을 당하는데
 공평하다고 하는가?

이런 고민으로 기독교가
싫었답니다.

그런데 국가대표선발이 되고
친구들이 계속 전도를 했는데
하나님을 믿게된 계기가
있었답니다.

결정적인 두가지가
있었답니다.

첫번째가
제가 죽는다는 것입니다.

죽은 이후에 무언가 있다라는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았답니다.

하나님은 영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귀신을
과학적으로 확인되지는
않지만 귀신은 있기에
나는 어떻게 할것인가의
고민으로 갈등합니다.

그때 이런 질문을 드립니다.

"하나님 나는 당신을
믿을수 없습니다.

당신과 나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두번째는
살아계신다고 믿는
사람들을 보니
믿을수가 없습니다.

제 앞에 컵이 있는데
이 컵을 올렸다가 내려놓던지
아니면 하나님이
나타났다가 살아지던지
하세요."
라고 질문을 드렸는데

컵이 사라지거나
하나님이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그런데

또 다른 질문이 있었다.
내 마음을 바꾸어주세요.

그런데 그때부터
마음이 바뀌기 시작했고
성경공부를 하고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깨닭게 됩니다.

하나님을 믿고 나서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주신 말씀이

"나는 언제나 네 주위에
있었는데 네가 믿지 않아서
만나지 못했다."


처음 믿고
예수님을 자랑하고
다니는데 

그날도 숙소에서
전도를 하고 있으니
어떤 선배가 너만 믿지
왜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가라고는
말을 듣고

호텔에 들어왔는데
책을 읽을려고 6개월을 들고
다닌 곳을 펴니
이렇게 써 있었습니다.

하얀백지에
"진리를 아느자가
진리를 모르는 자 앞에서
침묵하는 것은 죄이다.

그때부터
 침묵하지 않았고
나중에 그 책에서
하얀백지에 한줄이 있는
그곳을 다시 찾는데
그 책에는 없었답니다.

신앙심이 깊어진
계기가 있었는데요.

2002년 한일 월드컵 개막
사흘 전 부상을 당합니다.

근육이
12센티미터가 찢어져서
6주 진단에 회복까지는
석 달 이상 걸린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기부스를 하고
아파서 쩔뚝거리며 월드컵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본인은 교회 집사로
 1년 반 동안 하나님, 
 월드컵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얻어가지고

그래서 유럽에
프로선수로
진출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기도했는데
그만 부상을 당한 거예요.

그래서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욥기를 읽다보니까
마음에 탐심이 있었어요.

월드컵을 발판으로
내가 유럽으로 진출해서
내 이름을 좀 날려야 되겠다.

기도 하는데
주님 물으십니다.

“지금 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뭐냐?”
“월드컵입니다.”

“그 월드컵을 날
위해 포기할 수 있느냐?” 
 “네. 포기할 수 있습니다.”

주님 앞에 회개하고
자기의 욕심, 모든 것
다 내려놓으니까
맘이 편안해지는데
그때부터 이상하게
다리가 아프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처음 두 시합을 쉬고
그다음 나간 것이
포르투갈전인데

포르투갈전에
그의 어시스턴트로
말미암아
박지성이 꼴을 넣어서
역사상 최초로
16강에 진출합니다.

 이렇게 고백을 했습니다.

다음날 신기하게도
 다리가 아프지 않은 거예요.
목발 없이 걸었고
사흘 뒤에는
뛰게도 되더라구요.

의료팀에서는
오진이 아니었느냐라는
말까지 나왔어요.

처음 두 경기는 쉬고
세 번째 포르투갈전에 나갔는데
보통 선수가 열흘 정도 쉬면
체력이 떨어져 90분을 소화하지
 못하는데
저는 전혀 힘들지가 않더라구요.

그날
어시스턴트한 공이
들어가 16강 진출이
결정되자마자
믿는 선수들끼리 무릎 꿇고
한참을 감사하며 기도드렸어요.

그다음에 더
놀라운 일은 이탈리아전에서
그의 어시스턴트로
안정환이 다시 골을 넣습니다.

이때 4강 신화를
만들어냈는데요.

이때도 탁
어시스턴트 했는데
그 골이 들어갔어요. 
다 포기하니까
하나님이 주셨어요.

이런 간증을 합니다.

월드컵이 끝나고
온누리교회에서
6개월 간 거의 매일
새벽기도를 했어요.

그러던 2002년
11월 24일 주일예배에
찬양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마음에 감동이
밀려오고 눈물이 났어요.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해 주셨거든요.

“내가 너를
유럽에 보내주겠다.”

그리고 정확하게
두 주 후,
히딩크 감독님이
저를 찾으셨어요.

그리고
또 정확히 5주 후,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네델란드 아인트호벤으로 갔어요.

제 능력이라기보다
그분의 보이지 않는 손이
보내주신 것이죠.

이 세상에
우연은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 은혜입니다.

이렇게 간증합니다.

“저에게 축구는
예배입니다. 

 저의 실력과
위치를 인정하고
겸손히 무릎 꿇고
고난과 역경을 이겨냅니다.

성공과 실패가
중요하지 않아요.
오직 한 곳을
향해서 달려갈 뿐입니다.

제 역할을 다할 때
아름다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저는 하나님을 위해
축구를 하는 예배자입니다.”

하나님께서 멀리계신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
않아서 손을
내밀지 못하신겁니다.

우리가 고난과 어려움을
통해 간구할때에
놀라운 기적과 응답을
선물로 주신답니다.

지금 어떤 힘든일때문에
좌절과 낙심해 있나요?

지금이 기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문제에 결코 답답해하거나
고민하지 않으십니다.

더 이상 내려갈때가
없다면 이제 하나님께서
일을 시작하실때가
된것이지요.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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