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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리를 하루도 잊을 수 없을까?​

2017년
대한민국 기독교미술 대전에서
"하늘에서 내려와..."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으신 장동호교수님을
소개합니다.

전주 교대 미술교육학과 교수이며
대학생 성경 읽기 선교회(UBF)
전주지부 책임간사를 맡으며
전북대와 전주교육대를 중심으로
캠퍼스 선교하기도 한답니다.

 예수를 만나기 전에는
 한쪽에 소아마비로 다리가 불편해서
늘 마음에 좌절하고 절망하고
열등감과 트라우마를 갖고 살았습니다.

5살 때 처음 자신의 모습을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
한 번도 한쪽 다리를 잊은 적이
없었고 이런 생각을 했답니다.

"왜 다리를 하루도 잊을 수 없을까?"

사람들이 자기를 보면
자기 다리만 보는 것 같아가지고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꺼리고.
그러한 절망의 모습으로 살았습니다.

한 번은 고등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면서
개구리가 우는소리를 들으면서
그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에 신이 계시다면
왜 날 이렇게 불공평하게 만드셨는가!
 그런 신은 신이 아니다."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신은 믿지 않을 것이며
세상은 불공평하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미술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요.

어머님이 아들이 밥을 굶지 않는
직업을 위해서 재단사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럼 미술을 배워야겠다고
생각을 하였고

고등학교 선생님을 찾아가서
미술을 시켜달라고 하니
선생님이 감동을 받고
하게 되었답니다.

자기가 이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절에 가서 백팔 배를 했는데,
아! 절의 보살이 자기한테
 이렇게 말해주는 거예요.

 “네 다리는
조상들의 업보의 결과이다.
너는 그 저주를 받아서
다리가 불편한 것이다.”
더 큰 상처를 받아버렸어요.

그래서 자기가
이렇게 불구가 된 것에 대해서
답을 찾아보려고 철학에 빠져보고
여기저기를 기웃거려봤지만
마음에 상처와 절망만 깊어졌습니다.

밤새 술을 마시며
잠까지 설치다가 보니
결국 폐렴까지 다가와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됩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가서 미술을
가르치는 화실을 차리게 됩니다.

 늘 불평과 원망 속에서
살던 26살 때에 한 친구가
전도를 하게 된 것입니다.

이 친구가 날마다 오면
하는 말이 "이 죄인"그러는 겁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자신이
26년을 살면서 헛된 인생을
살았다는 생각에 펑펑 울게 됩니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 위해 사는가?
늘 죽을 생각만 합니다.

막상 죽으려고 하니
어머니가 생각이 나서
죽을 수가 없었답니다.

그런데 친구를 보면서
"왜 저 친구는 하나님을
믿을까?"궁금해서
친구에게 먼저 교회에 가고
싶다고 했답니다.

막상 교회에 버스 타고 가는데
너무 마음이 무거웠고
목사님이 성경공부를
시작하자고 해서 하는데
두 달 만에 수련회에 참석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누가복음 23:34말씀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내가 죄인입니다"
우상숭배했던 것에 대한
회개가 나오게 됩니다.

아직까지 본인은 스님이
말한 조상의 저주를 받아서
이렇게 사는 줄로 알았는데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내 저주 운명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해결해 주셨구나"
믿게 되었답니다.

처음으로 자유를 얻게 되었고
하루를 아픈 다리를 잊지 못했는데
예수님을 영접하고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끝나고 나오는데 하늘을 보면서
"왜 하늘이 이렇게 아름답지"
비로써 알게 되었답니다.

그때부터 ​예수님의 피를 너무
사랑하게 되었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어머니가
쓰러질 정도였고
한 집안에 두 종교를 믿으면
안된다고 했답니다.

그런데 이제 장 교수가
결심을 하고 화실에 늘
밥을 해 오시는 어머니께
이제부터는 혼자 알아서 먹고
예수님만 의지하고 자립하겠다고
선포했답니다.

어머님이 왜 그러느냐고
물으시니
"나는 예수님이 날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신 것을
확실하게 믿는다"라고
고백을 하니

어머님이 그럼 이제부터는
"네가 믿는 예수님을 나도 믿겠다"
라고 하시면서 하나님께
돌아오게 되었답니다.

함께 교회를 다니는 친구가
UBF 수양회에 가자고 권해서
마지못해서 따라갔는데
그곳에서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요한복음 9장에서 제자들이
맹인에게 인과응보를 주님께
묻는 장면이 나오는데

"제자들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의 죄 때문입니까?
그의 부모이니이까?"

그때 예수님의 대답이
 3절에 나옵니다.

"그가 맹인 된 것은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이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받게 됩니다.

"내가 이렇게 된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 있구나"
그러면서 장 교수의 열등감이
씻겨지는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운명, 슬픔, 어두움이 떠나가게 되고
자신의 삶의 모습에 감사하게 됩니다.

죄와 열등감에서 해방되면서
예수님을 위해 자신을 드리겠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장 교수님의 고백입니다.

" 제 몸이 불편한 것도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기
위함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비로소 진정한
자유와 평강을 얻었습니다." 
 
 장 교수가 주님의 은혜에
너무 감격하여 통곡하고 울고 나서
 “나 이제 주님의 영광 위해 살리라."라는
결심으로 일본에 유학을 갑니다.

13년 동안 공부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전주 교대 미술교육학과
교수가 되었고

전주 지역에 있는
많은 대학생들을 말씀을 통해서
교육하고 제자훈련하고
또 전도하는 하나님의
귀한 일꾼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2017년
대한민국 기독교미술 대전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한
‘하늘에서 내려와’란 작품으로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의 수상 소감입니다.

 “3개월 동안
대여섯 시간을 내리 서서
나무를 파내며 작업하다 보니
손목 발목은 물론 몸 전체가
더 망가지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어
멈출 수 없었습니다.

모든 인생이
 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다는 것을 제 모습으로,
또 작품으로 보여주고 싶습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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