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가수 차지연 간증,뮤지컬 배우 차지연 교회,배우차지연 복면가왕,차지연남편 윤은채

두 달간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5회 연속 1위.
김연우와 거미(4회) 등 내로라하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을 제친,
프로그램 사상 최장수 1위 기록을 세운
‘캣츠걸’의 이름이 공개되었죠.
 
뮤지컬 배우 차지연은
이미 뮤지컬에서는 노래와 댄스등
이미 다져진 숨겨진 실력자입니다.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해
 '드림걸즈', '서편제', '카르멘' 등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감각적인 표현력으로
 에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입니다.

그러나 그녀가 이렇게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과
사람들의 인기를 받기까지
숨겨진 아픔과 신앙이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처음 어린시절에는 
모태신앙이었지만
 사춘기 시절 부모님의 사고로
 '먹고 사는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
소녀가장이 된 이후부터
'마리아'를 만나기 전까지
"참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외할아버지는
판소리 무형문화재
박오용 옹이다.
그 끼를 받아 세 살부터
 ‘국악 신동’이란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고3 때
건설업을 하던
아버지가 부도를 내며,
여섯살 터울 여동생과
단 둘이 서울로 상경했다.

 호프집·고깃집·
커피숍 서빙을 했고
전단지를 돌렸으며
홍대 클럽 ‘삐끼’를 했다.

7년여간 악착같이 돈을 벌었다.

그녀의 고백입니다.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고
제 학비는 물론
동생학비랑 생활비까지
벌어야 했어요.

아버지는 사고로
몸저 누우셨고
어머니도 지병으로
고생하고 계셨으니까….
어느 날 집에 가는데
교회에서 찬양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무작정 들어가서
목사님 손을 잡고 펑펑 울었어요.
그렇게 다시 하나님을 찾게 됐어요."
그 시절, 그녀에게 단
하나의 희망이 바로 '노래'였다.

서울예대 연극과에 입학하고,
생계 때문에 휴학을 거듭하면서도
노래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갔다.

앨범을 내기로 약속한 기획사는
4년 동안 감감 무소식이었고,
믿었던 친구에게는 사기를 당했다.
꾸준히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계속 떨어집니다.

"세상이 내 편이 아닌 것 같았다"는
그녀는
그 즈음에 후배를 통해 뮤지컬
'라이온 킹' 오디션에 참가했고,
감독 눈에 띄어서
'라피키'역을 거머쥐게 된 것이다.

그 때 그녀 나이
겨우 25살이었고,
첫 배역이 산전수전
다 겪은 '백전노장' 주술사.
어린 나이와
무대경험이 전혀 없었지만
그녀는 주위의 염려에도
'완벽하게' 라피키가 되었다.

그녀의 고백입니다.

"사실 제 꿈은 가수였어요.
 노래 잘한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노래 부르는 걸
​어릴 적부터 정말 좋아했거든요.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가수의 꿈을 이루려고
​이곳 저곳 많이도 찾아다녔어요
.
2004년엔 기획사도 생기고
​ 본격적으로 가수 준비도 하게 되었죠.
​하지만 제겐 쉽지 않은 길이었어요.

 몇 년의 고생을 뒤로 하고
​ 포기할 수 밖에 없었죠.
​그러던 중 학교
​ 동기에게 한 통의 전화가 왔어요.

​일본극단 사계의
​ 뮤지컬 오디션이 있는데
​응시해 보는 게
​어떻겠느냐는 제안이었죠.

뮤지컬에 대한 정보나
​지식 하나 없이
​ 무작정 오디션을 봤죠.
 제 인생 첫 뮤지컬 오디션이었어요.

​바로 <라이온 킹>이라는
​ 작품이에요.
​전 용감하게 도전했고
​지금까지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었어요."

독실한 크리스천 차지연 씨는
 평상시는 물론 무대에
​ 임하기 전에 기도로써
​하나님과 교제를 한다고 합니다.
​ 
언제부터 이런 믿음이
생겼을까요.

"2007년 뮤지컬
​ <마리아마리아> 공연 중
​ 기적과 같은 일을
​체험하게 되었어요.

 공연 당시 막은 올랐는데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인터미션 시간에
​화장실로 가서
​무릎을 꿇고 엉엉 울며
​정말 절실히 기도 드렸죠.

​그리고 믿음을 갖고
​담대하게 무대에 올랐는데
​기적처럼 노래하게 되었어요.

마음속으로 '감사합니다'를
​얼마나 외쳤는지 몰라요. 
​그 후로 공연 전 항상 기도로써
​ 준비하는 습관이 생겼죠.

 저 또한 나약한 사람으로
​때론 실수하고
​죄를 지을 때도 있지만
​제 안에 있는 절대적인 믿음과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 그 분이 계시단 걸 굳게 믿기에
​ 어떠한 시련이 닥쳐도
​ 두려움 없이 기도로 임해요.

이런 고백을 합니다.

"주님은 저의 아빠예요.
​하나님 아빠.
​저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실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해 주시는 나의 아빠죠.

요즘 아버지께
​이런 기도를 드려요.
​겸손한 배우로
​하나님의 사람임을 증거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게 해 달라고요.
​또한, 가족의 평안과
​ 건강에 대한 기도죠." 

힘들고 어려움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자신의 재능을 통하여
마음껏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그녀는
복면가왕의 5회우승자보다는
하나님을 아빠로 부르는
하나님 나라의
최고의 공주님이
아닐까요.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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