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장애자가 된것을 감사합니다.

생후 5개월쯤에
심한 열병을 앓아서
청력을 상실하고
말을 제대로 못하는
장애인이 된
 박영주 집사님.

지금 호주
사회에서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
불려지고 있는
귀한 집사님인데,

1급 청각 장애인으로
호주 토지국 공무원으로
30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막 놀리고
하는 그런 어려운
어린 시절을 지나면서
이제 중학교 2학년 때

부모님과 함께
호주로 이민을 갔는데
호주에 가서
거기서 공부하면서
또 구화학교에 가서
수화로 말하는 것을
배우면서


영어의 장벽을
뛰어넘어서
그가 많은
사람 앞에서
인정받는 일꾼이
되어가지고
공무원이 되었어요.

그런데 한국어,
영어뿐 아니라
4개 국어를
그 수화로 다 하는데
그 입모양만 보고
무슨 말 하는지
다 알고 대화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애인들을
위한 행사는
어디든지 달려가서
열심히 섬깁니다.

20여 년 전
멜버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농아아시안게임
자원봉사를 시작해서

뉴질랜드와
멜버른에서
열린 농아올림픽,
세계농아교육대회,
아시아태평양
농아교육대회,
시드니올림픽 등

곳곳에 나가서
섬기는데
이 집사님 가족이
모두가 청각
장애인입니다.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아들도
장애를 갖고 있는데
자기들 같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섬기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이렇게 고백을 했습니다.

“장애를 지닌 것을
어렸을 때는
원망했지만,
지금은 장애자가
된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여기까지 왔어요.

기도할 때마다
늘 갈 길을
준비해 주셨거든요.

남편과 두 자녀도
모두 청각 장애를
갖고 있지만
장애는 불편이지
불행이 아닙니다.

장애를 이긴
저를 보며
많은 이들이
희망을 갖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와
기부는
나도 행복하고,
남도 행복하게
만드는 전염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남을
위해 살겠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홍보대사로도
지금 열심히
활약하고 있는데요.

여러분
우리의 삶이
이렇게
주님의 기쁨이 되고
이웃에게 기쁨을
주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이분에게는
장애가
가족의 모든
장애가
축복이랍니다.

​우리들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멋진 인생을
사시길
축복합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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