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절망은 희망의 전주곡입니다

최효섭 목사의 〈명상록〉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더 많은 은혜는
우리의 짐이 더 무거워질 때
주어집니다.

우리의 수고가 더 커질 때,
 은혜의 힘도 더 커집니다.

시험이 많을수록
하나님의 자비도 증가하고,
고통이 더할수록,
하나님의 은혜도 더해집니다.

나의 인내의 창고가
가득 차 버리고
내 힘이 거의 막판에 달하고,

내 자원이 고갈되어 가는 때,
하나님의 은혜가
시작되는 때입니다.”

우리가 절망이라는
낭떠러지에 서게 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시작됩니다.

정확히 표현하면,
절망해 보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을 수 없습니다.

삶의 절망을 경험해보고
절망 속에서 오로지
하나님만이 희망이며,
도움이며, 구원임을 깨달아
자아를 깨뜨리는 경험이
있어야 진정한 믿음을
갖게 됩니다.

왜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야만 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복음이 왜
복음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왜 은혜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절망의 바닥에서 구원해
줄 손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절망에 빠진 신앙인은
자신을 낙심케 하고
절망케 하는 상황과
현실과 사람들,
그 이상의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크신 능력의 하나님을 믿고
소망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살아있는 소망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절망은
희망의 전주곡입니다.

성도 여러분,
세상에 소망이 없습니까?

지금 여러분의 상황이
절망스럽습니까?

 하나님께 소망을 두십시오.

 하나님께 둔
소망만이 참 소망입니다.

불안하고 낙심하는
우리의 마음을 고쳐주시고,
절망에서 우리를 건져주시고
도와주실 분은 주님뿐입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42편5절)

출처:천양중앙교회의
주의 향기중에서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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