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절벽앞에 서 있을 때 사다리를 만들어 주시고

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이신
송용필 목사님이
『갚을 길 없는 은혜』라는
책을 내셨어요.

수원 역전에서
구두 닦기를
하시던 분이

미국의
공인회계사가 되고
대학의 부총장까지
된 아주
입지전적인 인물인데.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6.25때
함경남도에서
피난 와서 공주에
머물렀었다가
중학교를 못 가게 되자

돈 벌어
공부하겠다며
기차를 타고
서울에
올라온다는 것이
그만 잘못 내려서
수원역에 내렸어요.

근데 먹을 것을
준다고 해서
따라가 보니까
소매치기 소굴이에요.

그래서 겨우
도망쳐 나온
다음 수원역
대합실에서 먹고
자면서 구두를 닦았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중등 검정고시를
통과했는데
철도고등학교를
가려고하니까
나이가 많다고
안 받아줬어요.

당시 철도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거기서 공부도
시켜주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하는 길이
열려있기에 갔는데
​입학이 거절된 것입니다.

절망에 처해
정처 없이
발길을 옮기는데
어디서 작은 불빛이
비춰서 가보니까
그것이 바로
교회 십자가입니다.

사정을 알게 된
담임목사님이

‘너, 교회에서
아르바이트 안 할래?

교회 종치는
아르바이트해라.’

그래서 그때부터
교회 종을 치면서
교회 쪽방에서 자면서,
종탑 방에서 자면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김장환
목사님을 알게 되서
오산미군부대에
일자리를 소개해준다고
윌리엄 대니라고
하는 군인을 소개받았습니다.

이 분은
독실한 크리스천인데
이 분을 도와서
열심히 이일 저일 했는데
그만 정식으로 일자리를
마련해주지 않고
미국으로 가버리셨어요.

그분을 믿고 의지했는데
너무나 마음이 낙심되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말씀을 주셨어요.

잠언서 3장 5절로 6절에, 
너는 마음을 다하여
야훼 하나님을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그런데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
미국 간 대령이
교회에서 간증을
하면서 자기가
이런 소년을
돌봤다고 하니까

거기 할머니 한 분이
‘내가 그 아이를
후원하겠다.’고.
 그래서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미국 유학까지
가게 됩니다.

할머니의 유언이
‘그 아이를
끝까지 도와줘라.’
그래서 자녀들도
그 아이의
후견인이 되가지고

미국의 밥존스
대학에 가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공인회계사가 되고
그 다음 미국의
신학교를 나와서
목사가 되었어요.

그리고
북한선교
비전을 갖고
한국에 돌아와서
극동방송 부사장을 하고

한국독립교회와
선교단체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횃불 트리니티
대학교 부총장으로,
어와나 코리아 총재로
사역합니다.

이렇게 고백합니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나 같은 인생에도
좋은 날이 올까?’라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게 된 후로
‘제 인생에 대한
의심과 비관적인
생각들’이 어느새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천사
같은 은인
분들 덕분에
제 인생에
‘좋은 날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절벽 앞’에 서 있을 때,
‘사다리’를 만들어 주시고,
계속 ‘걷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지독하게 힘들고
가난했던 시절을
보냈지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갚을 길이 없는
하나님의 큰
은혜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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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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