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인 이상윤 교수님.
그는 나환자촌에서
또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 열심히 섬기고
있는 주님의 귀한 일꾼인데요.
2006년도에
서른세
살의 나이에
생존확률
10퍼센트 미만의
희귀질환인
상악동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이 암은 광대뼈 안에
눈과 코 사이에 암이
들어가 가지고
이 암이 온 얼굴을
그 그에 퍼져서
눈과 잇몸까지 암이
퍼져서 죽는 병입니다.
그래서
이 암 진단을
받고 광대뼈와
윗잇몸을 드러내는
수술을 받아서 왼쪽
얼굴이 완전히 함몰됐습니다.
육 개월 이상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인생의 통보를 받았습니다.
안면기형과 함께
이를 다 잘라내니까
말이 안돼요.
그런데
죽음 앞에서
이 절망 가운데서
그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을 붙들었습니다.
의학적으론 당신은
이제 재기불능이라고
말하는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붙잡고 눈물로 기도하고
주님 안에서 꿈과
희망을 가졌습니다.
대부분 사고로
이 언어능력을 잃은
사람들은 99퍼센트
다 수화를
배운다고 하는데
본인은
수화 배우질 않고
재활 수술을 통해서
입에 보철기를 물어서
막 피가 계속 입에
쏟아져 나오는데도
계속 말하는
훈련을 해가지고
그가 수술을 받고
난 다음에도 말을 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국립 부경대학교 교수로
임명이 됐습니다.
이런 간증을 합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투병 중에도 저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 힘든
일이 닥칠 때마다
손에서 놓지 않았던
성경 구절 중
달리다굼이란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일어나라는 말씀이죠.) “
그 말씀 부여잡고
입 속에서
피가 멈추지 않는
고통 속에서도
저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을
의지하여
그분께서 저를
살릴 것을 믿었습니다.
그렇게 끝까지
전능하신 하나님께
대한
신뢰의 끈을 놓지 않자
극한 고통 속에서도
숨 쉴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고난은
누구에게나
다가오고
문제는 누구에게나
다가오고 질병은
누구에게나 다가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
믿는 사람들은
고난이 다가올 때,
질병이 다가올 때,
문제가 다가올 때
믿음으로 그 모든
어려움과 싸워
이겨야 되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만 붙잡고
주님만 바라보며
나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해서 믿음으로,
믿음으로 전진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풍경이 있는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망은 남아있다 (0) | 2019.04.30 |
---|---|
예수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여 (0) | 2019.04.30 |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보호하신 하나님 (0) | 2019.04.29 |
생각을 지키십시오 (0) | 2019.04.29 |
영혼의 밤을 견뎌내야 한다 (0) | 2019.0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