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여자 집사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더 이상 성격이
맞지 않아 못 살겠다.
우리 이혼해요!! .
그래도 남편은
신앙이 있는 사람이라
"절대 그럴 수 없다."라고
말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아내가 물었습니다.
"솔직히 이야기해봐요.
당신도 이혼하고
싶었던 적 있죠?
솔직하게 말해봐요.
뜨끔했대요.
왜 안 하겠습니까
사람인데.
대충 얼버무린 다음에
유기성 목사님을 찾아갔어요.
목사님 이런 상황인데
어떻게 합니까?
제 아내가 물어볼 때
가슴이 뜨끔했습니다.
저도 수없이 생각했거든요.
그러나 이야기를 하면
이제 우리 결혼은
끝이 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이야기할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지요?
또 물어볼 텐데... .
목사님은
"그래요? 그러면
하나 물어볼게요.
당신 안에 이혼하고
싶은 마음도 들었지만
이혼하면 안 되겠다는
마음도 들었지요?.
그는 대답했습니다 "
네. 당연하지요.
그런 마음이 들 때마다
이혼하는 마음은 하나님이
기뻐하는 생각이 아니지.라는
생각이 들지요." .
그럼 됐습니다.
이혼하고 싶은 생각은
사탄이 주는 생각이지요.
이혼하면 안 된다는 생각은
하나님이 주신 생각이지요.
왜 우리가 사탄이 주는
생각에 끌려가야겠습니까?
하나님 주신 생각을
붙잡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당신 아내에게
그렇게 이야기를 하세요.라고
조언해주었습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카페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나도 그런 생각
많이 했다!"라고 말하자
아내는 입술을 깨물면서
"그럼 그렇지.
이젠 끝이야."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계속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마귀가 주는 생각이고!!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이혼하지 말라는
생각을 주셨는데
왜 우리가
마귀가 주는 생각에
끌려가야 해!" 하면서
아내의 손을 꼬옥 잡고
왔다고 합니다.
서로 너무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그런 생각이 왜 들까요?
그렇게 좋았는데 왜 그럴까요?
이제는 잠자는 모습도
꼴보기 싫고,
코털만 봐도 밉고.
처음에 어떤 생각이
들어온 거예요
사탄은 늘 분열시키고
깨뜨리려고 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생각의 화살을 계속 쏴요.
어떤 생각을 허용하면
그 생각이 마음을 지배하고
우리를 점령하기 때문입니다.
유다가 왜
예수님을 팔았습니까?
성경에는 사탄이
예수님을 팔려고 하는
생각을 넣었다고 하는데요.
오해하면 안 됩니다.
억지로 그 생각을
밀어 넣은 것이 아닙니다.
그 생각을 허용한 것입니다.
나쁜 생각이 들어오면
잉태되고 자라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내 사이를 가로막습니다.
이 부분을 소홀히
여기시면 실패합니다.
거기서부터 싸우셔야 합니다.
저도 잘못된 생각이
들어오면 싸웁니다.
주님이 내 생각을 보실 텐데,
이 생각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생각이 아니지요?
도와주십시오.
보혈로 씻어주십시오' 하고
몸부림치며 싸워나갈 때
제 심령이 지켜지더라고요.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마10:16)
출처:강대형 목사의
생각을 지키라 중에서
[갓 피플 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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