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목사인 릭 무초(Rick Muchow)가
지은 가스펠 가운데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바다를 지으실 수 있다면,
하나님은 당신 마음의 풍파도
잔잔케 하실 수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산을 움직일 수 있다면,
하나님은 당신의 심령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곡의 제목은
‘당신은 다시 시작할 수 있다
(You can start over)’입니다.
이 노래는 후렴을 통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선포합니다.
‘그가 당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그것도 지금 당장.
그는 당신의 인생을 바꿀 능력이 있다’고.
그렇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온 세상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십니다.
온 우주와 역사의 운행,
우리 인생의 시작과 끝을
주관하시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역사의 흥망성쇠와
인생의 생사화복이
모두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내가 못한다고
그분까지 못할 것이라
착각하지 마십시오.
그분은 얼마든지
우리의 삶을 바꾸실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분이십니다.
그러니 다시 시작하십시오.
일어나 그분을 바라보며,
그 능력을 힘입으십시오.
그가 반드시 도와주실 것입니다.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사 40:31)
서정오 목사(서울 동숭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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