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과 교수로
일하고 계신 권길중
박사님이 있습니다.
이분은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열심히 공부해
세계 100대 조형건축가로
선정될 정도로
탁월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잘 나가는
인생을 살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교만해진 것입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그
교만을 꺾으시기 위해서
환난을 주시는 것이지요.
권길중 교수가
한참 이름을 날릴 때
갑자기 목이 뻣뻣하고
침 삼키기가 어려워졌습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니까
식도암인데
이미 암이
다 퍼져서
수술도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말하기를
이제는
불가능 합니다.
그러니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십시오.
암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그 순간 자기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미국까지 와서
이렇게 잘나가는
인생을 살았는데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하며
지금까지 살았는가?
아무리 살펴봐도
하나님 위해서
산 것은 하나도 없고
나 자신의 성공과
행복만을 위해
살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가 자신의
잘못 살아왔던
인생을 뉘우치고 있을 때
친척 한 분이
연변과학기술대학교에
김진경 총장님의
간증테이프를 갖다 주었습니다.
김진경 총장님은
중국의 연변에
과학기술대학의
총장으로 일하면서,
평양에도
과학기술대학을 세우시고
북한선교를 위해서
귀하게 쓰임 받는
하나님의 일꾼이시지요.
그 간증테이프에서
김진경 총장님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삶이
무엇인지 압니까?
복음을
모르는 사람에게
복음을 직접,
간접으로 전하는 삶을
구심점에 두고 인생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정말
그렇게 살고 있습니까?
만약에 여러분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살고 싶으면,
연변 과학기술대학으로 오십시오.
그곳에 중국의
젊은이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장래를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여러분은 썩는 밀알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말을
듣는 동안
귄길중 교수의 마음에
큰 감동이 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눈물 흘리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내가 진작
이것을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러나
지금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몸이
되고 말았습니다.
주님,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눈물로
주님 앞에
기도하는데
갑자기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성령이 임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자
차갑던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간증테이프를
다 듣고 기도하고 나니
마음이 기쁘고
평안해지면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식도암이라
먹을 수조차 없어서
호스를 목에다 꼽고
음식을 넘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음식이 그
냥 잘 넘어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갖고
의사에게 가서
“호스 좀 빼달라"고 하여
그냥 입으로 음식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입으로 음식을
넣지 못했는데
잘 넘어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며칠 동안
음식을 먹는데
계속 잘 넘어가는 것이
이상해서 종합검진을 받는데
의사가 깜짝 놀랐습니다.
암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식도암을 깨끗하게
고쳐주기 시작한 거예요.
의사가
말하기를
당신은 걸어
다니는 기적입니다.
하나님이
권길중 교수를
쓰시기 위해서
일을 행하신 것입니다.
몸이
회복되자마자
그는 중국의
연변으로 가서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치유자이십니다.
그리고
기적의
하나님이십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어려움과 문제를
통해서 역사하시지만
날마다 우리는
평범한 삶속에서
감사하며 겸손하게
하나님의 쓰임받는
증인되시는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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