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하나님은 너를 놓지 않는다.

톰 모너건(Tom Monaghan)은
어린 시절을 불우하게 보냈다.

아버지는 톰이
4살이 되었을 때 사망했다.
톰이 6살이 되었을 때에는
톰과 어린 동생 제임스는
가톨릭 교회가 운영하는
고아원으로 보내졌다. 

이 고아원이 미국 미시간
주의 성 요셉보육원이다. 

이곳에서 톰 머너건은
 아주 포악하였다. 
걸핏하면 친구들과 싸웠고, 
학교에서 퇴학까지 당했다.

입양도 실패했다.
이 고아 소년은 웃음과
눈물을 모두 잃어버렸다. 

모두가 이
아이를 기피했지만
한 수녀만은
그를 보듬어 주었다.

어느 날,
베레다 수녀가
그를 꼭 껴안으며
이렇게 속삭였다.

“하나님은 너를 놓지 않는다 .
너를 사랑한다.
힘들 때는 울며 기도하라.”

소년은 이 말에
큰 감동을 받았다
이렇게
어린시절을 힘들게
보낸 그는 군대생활을
해병대에서 마쳤다.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
시카고 대학에 입학하였지만
 학업 보다도 생활이 더 급했다.

그래서 톰은
어렵게 마련한
500달러의 창업자금으로
가족의 생계를 위해
미시간주 입실랜티에서
작은 피자가게를 냈다.

1960년 톰이 23세가
되는 해의 일이었다. 

그는 피자 만드는
일에 몰입하였고,
급기야 피자 한 판을
11초에 반죽하는
최고 기술자가 됐다.

그는 '도미닉스
(DomiNic's)'라는
이름의 피자가게를 열었다.

손님이 앉을 좌석도
없는 비좁고
초라한 가게였다.

하지만 수많은
역경에 굴하지 않고,
 이를 시작으로 
전세계 60여개국에
9,000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최대
피자배달회사를 세워갔다. 



서양에서는 결혼하는
딸에게 어머니가
 ‘얼어붙은 눈물
(frozen tears)’이라고
부르는 진주를 선물한다.

딸이 결혼 후
흘릴 눈물을
상징하는 선물이다.

왜 하필 진주인가. 

진주는
 ‘아비큘리데’라는
 굴의 몸에 들어온
모래알이 변해
생성된 보석이다.

몸에 모래알이
들어오면
굴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나카’라는 특수한
물질을 생성해
살갗에 파고든
모래알을 끊임없이
감싸거나,
아예 모래알을
무시해버려야 한다.

나카가 모래알을 감싸면
엄청난 고통이 따른다.

그러나 고통의 분량만큼
진주는 점점 커진다.

모래알을 무시하면 통증은
없지만 살이 곪아서
곧 죽게 된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삶의 모래알을 만날 때
기도로
맞서 눈물의 진주를
만드는 사람이 있고,
이리저리 피해 다니다가
파멸하는 사람이 있다.

역경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인생이 확연하게 달라진다.

우리인생에
아픔과 슬픔을 가지고
진주같은 보석이
나오도록 가슴에
품고 기도하시면
됩니다.

고아원 아이들은
울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누가와도
안아줄 사람이
없으니까요.

 우린 영적고아가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니까요.

아버지 앞에 울고
매달리셔도 됩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