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송 사상
최초로 시각장애인으로서
앵커가 된
이창훈 씨가 있습니다.
현재는 KBS에서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계시는데요.
지금은 ‘좋은 이웃
엔터테인먼트’라는
소속사에 들어가 있다.
현재는 KBS 2TV에서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방송되는
‘사랑의 가족’ 중
‘이창훈의 마주보기’라는
코너를 맡고 있다.
KBS 라디오에서는
‘한 주간의 장애인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열심히 하는 중이다.
그리고
한국정책방송에서
‘이창훈의 포피 초대석’을
진행하고 있다.
이분은 태어난지
7개월만에
뇌수막염으로
시신경이 손상되어
1급 시각장애인이
되었습니다.
형체는 물론 빛과
어두움도
구별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 예수님을
몰랐던 어머님은
생업을 포기하고
어린 아들의 눈을
고치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했다.
아들의 눈을 뜨게
하리라는 일념으로
전국 병원은
물론이고 굿판,
여호와의 증인,
지리산 도사 등
다양한 종교 단체를
섭렵하며 어린
아들을 끌고 다녔다.
그러나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 아들
눈만 뜰 수 있다면
하여간 용하다는
도사들을 다 만났는데
어느 날 그
도사라는 사람이
“이번에도 차도가
없으면 교회 나가세요”
그러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교회 나와서 아들의
눈을 고쳐달라고
눈물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어머니가 은혜를 받았어요.
그동안에 아들이
눈이 멀게 돼서
앞을 보지 못하게 돼서
늘 세상을 원망불평하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 그랬는데
원망, 불평하는 것이
하나님 뜻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맡기게 되었습니다.
“아들을 주님,
내 아들을
주님께 맡깁니다.”
어머니가 은혜받으니까
그 아들도 은혜를
받게 되었어요.
어머님의
눈물의 기도가
자녀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어머니가 이상여
집사님이신데요,
그 아들이 믿음
안에서 잘 자라가지고
이 아들 이창훈씨가
523대 1의 경쟁을 뚫고
한국방송사상 최초의
지상파 앵커가 되었구요.
교회에서는
청년부 회장과
교회학교 교사,
그리고
피아노 반주까지 하면서
주님을
섬기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보이지 않는 삶이
오히려
감사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간증을 합니다.
“제가 앞을
볼 수 없었기에
부모님께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또 제가
앞을 볼 수 없었기에
홀로 서울에 와서
공부하며 독립심을
키울 수 있었어요.”
그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영적인 눈이 뜨여져서
날마다 감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머니는
지금도 매일같이
눈물로 새벽에 나와
이 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고
간증하고 있습니다.
잠시 고난이 우리를
힘들게하고
낙심케 할수는 있지만
문제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계획과
축복을 막을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자신의
독생자를 죽기까지
내어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젠 우리들이
할일은 하나님의
자녀의 자격과
유업을 당당하게
누리시고
예수의 증인되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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