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창시자인
요한 웨슬리는
1791년 3월 2일 오전 10시에
88년을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세상을 떠나기 열흘 전에
마지막 설교를 하고
기력이 쇠해져서
병석에 누웠습니다.
병석에서 무엇을 쓰려고 했는데
펜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비서인 릿치 양이
“선생님 무슨 말을 쓰시려 합니까?
제가 쓰지요” 했습니다.
웨슬리 선생은 “별로 쓸 것도 없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 밖에”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기도하고
찬송해 달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기도할 때
웨슬리는 아멘을 크게 했습니다.
임종이 가까운 것을 보고
사람들이 웨슬리 목사가
누운 방으로 들어 왔습니다.
웨슬리 목사는
사람들을 보고 두 손을 들고
”제일 좋은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라”
했습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마태복음 1장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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