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두려움 대신 모험을 선택하십시오

'모험'이라는 말을 들을 때
어떤 느낌이 드는가?

판타지 영화 속 대장정 같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그림이 그려지는가?

그렇다면 ‘위험’은 어떠한가?
조금 더 현실적으로 느껴질 것이다.

우리는 삶의 도처에서
위험한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다.

우리는 자주 삶이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낀다.

당장 오늘 일도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하나님은
내일 혹은 5년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자세히 알려주지 않으신다.

 미래를 알 수 없다는 사실은
우리를 두렵게도 하고 설레게도 한다.

그 떨림 앞에서
많은 순간 ‘그저 무사하기를,
아무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하기도 한다.

우리 삶이
안전하기를 자주 바란다.

그런데 존 파이퍼는
이 책에서 안전에 대한
우리의 착각을 과감히 깨뜨린다.

즉, ‘안전은 없다’는 것이다.

그의 말에 따르면
안전이란 신기루일 뿐이다.

우리는 전지하신 하나님과 달라서
내일 일을 백 프로
예측할 수도 확신할 수도 없다.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일을 아신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 하나님은
우리에게 장래 일을 모두 알려주지 않으신다.

마치 미래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우리가 살아가기를 바라시는 듯하다.

즉,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알 수 없는 내일을 향해
기꺼이 나아가는 것이다.

 다시 말해 위험을
무릅쓰는 것, 모험을 말이다.

우리에게는 모험 DNA가 있다

모험은
우리와 동떨어진 단어가 아니다.

우리 삶이 곧 모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험을 피할 수 없다.

특히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세상 사람은 경험하지 않을
모험이 존재한다.

그리스도인이기에
입을 수 있는 해로움과 손실,
그리스도인이기에 내려야
하는 결단이 있기 때문이다.

존 파이퍼는 우리가
있지도 않은 안전을 추구하느라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하는
믿음의 모험을 감수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삶은 허비될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그리스도를 높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모험이 답이다.

 당신의 신앙이 오래도록
정체된 듯 느껴지는가?

혹시 그리스도를 위한 모험을
회피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라.

출처:존 파이터의
"모범이 답이다"
중에서
[생명의 말씀사]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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