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는 얼마나
어려운 일들이 많은지요.
하루에도 수십 번의
한숨을 내쉽니다.
하지만 이 걸음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광야에서 견디지
못한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니까요.
세상은 많은 길이
있는 것처럼 말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믿음의 길을
시작한 이상
광야에서 쓰러져 죽거나
광야를 통과하거나
둘 중 하나인 것입니다.
그래서 제게는
목자의 돌봄이
더욱 절실합니다.
낯선 광야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없으니까요.
저는 목자 옆에 딱 붙어
광야를 통과하기로
마음먹습니다.
나의 목자 예수님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이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분입니다.
이 광야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생명의
푸르름으로
가득한 초원이 될 것입니다.
나는 목자님 옆에 붙어
이 기적을 목격하고,
초원을 걸어
가나안에 이를 것입니다.
광야에서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찬양의 근거는
단 하나입니다.
나를 사랑하여,
나를 결코 놓치지 않을
목자의 사랑 때문입니다.
출처:이진희목사의
"광야을 읽다"
중에서
[두란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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