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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02 다시 도전하라.
  2. 2019.03.29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

영국의 유명한 사상가 중에
‘토머스 칼라일’(Thomas
 Carlyle 1795-1881)
​이라는 분이 있다.
​그는 영국의 평론가이며 역사가다.

​이상주의적인
사회 개혁을 제창하여
​ 19세기 사상계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그는 스코틀랜드의
한 청교도 가정에서 태어났고,
​에든버러 대학에서
수학과 신학을 공부했으며,
​다수의 책들을 저술했다.

 그의 평생소원은 불란서
혁명사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쓴 책을 통하여
유럽 땅에서 더 이상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고
인간다운 민주주의와 건강한
국민의 문화가 꽃피우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정성을 다해
거의 10년에 걸쳐 원고를 썼습니다.
그리고 완성하기 전
절친한 친구이자 철학자였던
죤 스튜어트 밀에게 마지막으로
원고의 검토를 맡겼습니다.

스튜어트 밀은 서재에서
친구가 보낸 원고를 검토하다가
너무 피곤해서 그대로
침대로 가서 잠이 듭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그 집 하녀가 서재를 청소하다가
방에 흐트러져 있는 원고지를 보고
쓰레기인 줄 알고
한꺼번에 집어서 불 속에 넣었습니다.

토마스 칼라일의
그 길고 긴 노력과 수고는
한순간 수포로 돌아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는 낙담한 채 서너 달 동안
자는 것과 먹는 것조차 하지 않고
고민에 빠졌으며 생의 의욕조차
완전히 잃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어느 비오는 날,
그가 하염없이
창밖을 바라보고
있을 때였습니다.

비가 서서히 그치자
자기의 집 앞에
새집을 짓는 일꾼들이
하나 둘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터를 닦고
줄을 놓은 후
벽돌을 하나하나 쌓았습니다.
그러다 벽돌이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다시 허물고 다시 쌓고 하였습니다.

허물고 쌓는 일을 반복하면서
차근차근 벽돌을 쌓는
그 광경을 보던
토마스 칼라일은 무릎을 쳤습니다.

"한 채의 집을 짓기 위해서도
저토록 정성스러운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데
유럽의 역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일에
내가 다시 땀을 흘리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을까?"

그는 다시 원고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1837년
[프랑스 혁명 The French Revolution]을
완성하여 명성을 확립하였습니다.
그는 이런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경험은 최선의 스승이다.
다만 수업료가 너무 비싸다."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은
먼곳에 있는 희미한 것을
보는 일이 아니라
자기 가까이에 있는 명확한 것을
스스로 실천하는 일이다" 

 가치있는 일에는
가치있는 도전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며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때로는 실망과 좌절이
있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럴 때마다
좌절하고 낙망하여
주저앉아 버린다면
그 사람은
완전한 실패자가
되어버리곤 맙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시고
 그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아들을
우리에게 보내서 죽게 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것을 생각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헌신하고
어떤 일에든지 실망하지 않고
묵묵히 앞만 보고
전진한다면 그것처럼
가치 있는 것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도 가치 있는 삶으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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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세계적인 역사학자
토머스 칼라일은
 젊은 시절 지독한 가난 속에서
 약 7년 동안의 각고 끝에
‘프랑스 혁명사’를 탈고했다.

그러나 처음의 원고는
그가 검토를 부탁했던 친구
존 스튜어트 밀의 하녀가
불쏘시개로 사용하고 말았다.

뒤늦게
그 사실을 안 칼라일은
 극도로 흥분한 상태로 며칠을 보냈다.

그 방대한 원고를
다시 쓴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소름끼치는 일이었다.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보내던 어느 날,
그는 거리를 걷다 석공이 길고
높은 벽을 쌓는 것을 보았다.

한 번에 한 장씩 돌을 쌓아 갈 때
 아름다운 건물이 완성되는 것을
 목격한 그는 용기와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그래, 하루에
한 페이지씩 써 가자.

 내일은 다음 페이지를,
 모레는 그 다음 페이지를,
좋아! 그렇게 하자.” 그
는 천천히 조금씩 시작했다.

그리고 3년의 시간이
흐른 1837년
그는 훨씬 더 훌륭한
 ‘프랑스 혁명사’를 출판할 수 있었다.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한 글자도, 한 걸음도
 내 딛기조차 힘들 때

 눈을 들어 하늘을 보자.
실패를 통해
 배우지 못하는 것이 실패다.
실패를 통하여 배웠다면
성공을 향해 걸어가는 것이다.
한 걸음만 뗄 수 있다면
 오늘 성공이 시작된 것이다.

출처:안성우 목사
(일산 로고스교회)
[국민일보/겨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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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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