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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13 위대한 작품은 기다림이 필요했다 ​
  2. 2019.03.18 하나님 보시기에 아주 귀한 존재입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라는 소설은
​1926년부터 무려 10여 년에
걸쳐 집필한 대하소설이다.

그 당시에는
무명의 작가에 지나지 않았던
마거릿 미첼 (Margaret Mitchell,
1900 ~ 1949)이 쓴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황폐한 시대를
힘차게 살아간
남부 여성의 이야기인데
​1936년 퓰리처상을
수상하면서 미첼을
단번에 세계적인
문필가로 만들어주었습니다.


미첼이 스물여섯이던 그녀는
다리를 다쳐 5년 동안이나
다니던 신문사를
그만 두어야 했습니다.

​그녀는
특별히 해야 할 일이
있는 것도 아니었음으로
취미삼아 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점차 소설에
몰입하기 시작하면서
십년이나 걸려 마침내
​1,037면이나
대하소설을 완성했습니다.

그리고는 두툼한
원고뭉치를 들고 출판사를
찾아다니 자신의 소설을
출판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무명작가의
소설을 선뜻 받아줄
출판사는 아무 데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칠 년의
세월이 무심하게 흘렀고
원고는 너덜너덜해
질 정도로 닳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한 지방신문에 뉴욕에서
제일로 큰 출판사 사장이
애틀랜타를 방문하였다가
기차로 되돌아간다."는
 짤막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미첼은 자신의 원고를 들고
곧 바로 기차역으로 달려갔습니다.

​기차역에 도착했을 때
맥밀런 출판사의 레이슨 사장은
막 기차에 올라타려던 중이었습니다.

미첼은 큰 소리로
그를 불러 세우며 말했습니다.

​사장님,
​제가 쓴 소설입니다.
​꼭 한번 읽어주세요."

 레이슨 사장은 마지못해
원고뭉치를 들고 기차에 올랐지만
그는 원고 뭉치를 선반 위에
올려놓고는 거들떠보지 않았습니다.

미첼은 재빨리 기차역을
빠져나가 우체국으로
달려가 레이슨 사장에게
정보를 쳤습니다.

​얼마 후 기차 차장을
통해 한 통의 전보가
레이슨 사장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저의 원고를 한번만 읽어주세요."

그러나 그는
원고뭉치를 한 번 흘깃
쳐다볼 뿐 더 이상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다시
똑같은 내용의 전보가 배달되었지만
그는 원고에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다시 세 번째
전보가 배달됐습니다.
​그때에야
그는 미첼의
끈질김에 혀를 내두르며
 원고뭉치를 집어 들었습니다.

원고를 읽으면서 그는
그 소설의 이야기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기차가 목적지에 도착해
승객들이 짐을 챙기는
동안에도 그는 원고를
놓지 않고 있었습니다.

레이슨 사장은 회사로
돌아와 곧 출판을 지시했습니다.

​그리하여 출간된 소설이
바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입니다.

 이 소설은
27개 국어로 번역되었고
​1,600만 부가 판매되었습니다.

한 여인의 지칠 줄 모르는
 10년의 집념이
한편의 소설에 집중되었고
​7년이라는 긴 세월이 한 편의
소설의 출판을 위해 필요했습니다.

​모든 성공 뒤에는
남모르는 인내가
그 속에
들어가 있음을 알지 못하고는
성공을 바르게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인내를 알지 못하는
오늘의 세대들이 배워야
할 표훈이라 생각합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약 1:4) 

출처:정충영교수님이
보내드리는
따뜻한 이야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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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미국 뉴욕주에 버팔로에 살고 있는
마틴 코버라고 하는 공군 중령의 집에
발견된 그림이야기입니다.

이 그림이 벽에 걸려있었는데
 누가 테니스 치다 공이 날라 와서
벽을 쳐갖고 공이 쳐서
그림이 떨어 졌어요.

그래서 소파 뒤에
그냥 천을 덮고
27년을 그대로 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그림이
유명한 미켈란젤로의
그림이라고 하는 것을
부모님께로 들은 기억이 나요.

대대로 그 집에
물려오는 그러한 보물인데
진짜로 미켈란젤로에
그림인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이태리의
미술전문가에게 감정을
의뢰했는데
이것이 미켈란젤로에
3대 조각품 중 하나인
피에타를 그린 진품으로
발견됐습니다.

이 피에타는 성모마리아가
숨진 예수님을 안고 있는 모습을
조각으로 표현한 것인데
지금 바티칸에 성베드로
성당에 걸려있습니다.

이것을 그림으로
만든 그림인데
가치를 환산해 보니까
놀라지 마세요.

3억 달러, 3,300억.
그 집 소파 뒤에 두었던 그림이
3,300억짜리 그림이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놀라시지만
진짜 놀랄 것은
여러분은
그 그림에 비교할 수 없이
하나님에 귀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값으로 환산할 수 없어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끝까지 여러분을
떠나지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위대한 작품입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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