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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20 이 사람을 보라
  2. 2019.04.14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

니콜라우스 진젠도르프
(Zinzendorf. 1700-1760)는
젊은 날 그의 영혼이
방황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어느 날 화랑에 갔다가
이탈리아 무명 화가
도미니코 페티의 그림,
"이 사람을 보라"(에케 호모)를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주님의 십자가가 있었고
 그 십자가는 이렇게
그의 양심에 물어 왔습니다.  
 
 “나는 너를 위해
이 십자가를 졌다
너는 내게 무엇을 하였느냐?"

 진젠도르프의 가슴은
뜨거워졌고
감동의 눈물이
그의 볼을 적셨습니다.

"저는 주님을 위해
한 것이 없습니다.
이제부터
십자가만 따르겠습니다."

거룩한 삶을 살기로
다짐하며
평생 주님의 십자가와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진젠도르프는
정부의 공직을 버리고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의
피난처가 되기를 자처했습니다.

자신의 재산을 털어
독일과 체코와 폴란드 국경에
인접한 헤른후트에 공동체를 만들어
18세기 신앙의 박해를 받는
사람들을 보호하였습니다.

루터 이전의 개신교도
모라비안 교도들과 형제단을
만들어 경건생활에 힘썼습니다.

전 세계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이 모라비안 운동이
할레대학과 함께
근대 선교의 불을 일으켰고
1832년 7월,
한국 최초의 선교사인
귀츨라프(1803∼1851)를
우리나라 서해안으로
보내게 됩니다.

고아원의 아버지
조지 뮐러를 회심시켜
영국으로 보냅니다.  

  미국 선교에 실패하고
 돌아온 후 영적인 문제로
고민하던 1738년 5월,
런던 모라비안 교도 집회에서
웨슬리의 영혼이 거듭나게 됩니다.

감리교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정직하게 자신을 바라 볼 때
자신이 회복되고, 삶이 정돈되고,
​무엇이 가치 있는 것인가를
분별해지게 되고,

그래서 자신을 넘어
세계의 역사를 바꾸는
놀라운 회복과 부흥의 역사가
있어나게 된 것입니다.   

출처:고재성목사의
목회칼럼중에서
[비전교회]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이탈리아의 한 공작이 길을 걷다가
땀을 뻘뻘 흘리며 상자를 만들고
있는 한 사람을 보고는 물었다.

 “자네가 만들고 있는
그 상자를 어디에 쓸 생각인가?”

“예, 공작님. 이 상자에
꽃씨를 뿌릴 생각입니다.”

“그렇다면 흙을 담을 텐데
흙이나 채울 상자를 뭘 그리
정성을 다해 깎고 다듬는단 말인가?”

“저는 무슨일이나
완벽하게 하기를 좋아합니다.”

“쓸데없는 일에 애를 쓰고 있군.

그런다고 누가 쳐다봐
주기나 한다던가?

흙이나 담고 꽃이나
심을 상자를 말이네.”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사렛 목수로 일하신
 예수님이었다면
이런 상자를 아무렇게나
만드셨겠습니까?”

 “예끼, 이 사람아.
그렇게 하찮은 일을 가지고
예수님이 하신 거룩한 일과
비교를 할 수 있겠나?

그건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이네.

어째든 자네
이름이나 알아두세.
자네 이름이 뭔가?”

“예, 공작님. 제 이름은
미켈란젤로라고 합니다.”

미켈란젤로는 그날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 3:23)는
중요한 교훈을
실천하고 있었다.

젊은 그가 언급한
목수 예수님이 일하시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는가?

대패질을 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상상해 보자.

무척이나 더운 날,
유난히도 옹이가 많은
나무 판을 대패질하면서
예수님은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

‘내가 이런 잡일이나
하러 왔단 말인가?

왜 이렇게 옹이가 많아서
대패날이 자꾸 빠지는 거야?

또 이 지겨운
하루를 어떻게 때우지?’

틀림없이 예수님은
하시던 일을 집중하고
즐겁게 최선을 다하셨을 것이다.

우리 또한 맡겨진 일이
무엇이든지 간에 최선을 다해서
성실하게 일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출처:원용일이 쓴
<신입사원 다윗 CEO 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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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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