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에서 사명을
발견한 고정욱 작가님,
유명한 아동문학가요,
인기 강연자입니다.
한 살 때
소아마비로
‘지체장애 1급
장애인’이 됩니다.
자라면서 많은
상처를 받습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런 애들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직업도
구할 수 없어.
그냥 해외 입양
보내는 게 나아.”
그런 얘기를 들을 때
마음이 무너지고
또 무너졌습니다.
그런데 장애인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버림받은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그 마음에
믿음을 갖고
도전해 나가면서
글을 쓰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니까
또 글을 쓰길
원하는 사람을
격려해
주지를 못하고
“세상 경험이
부족한 사람이
무슨 글을 쓰려고
그래?”라고,
또 그를 무시하고
짓밟습니다.
결혼을
하려고 하니까
상대편 가정에서
장애가 있다고
반대합니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고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
주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정욱아!
이제 비로소
대답해주마.
너처럼 말 잘하고
글도 잘 쓰는
똑똑한
장애인이 있어야
‘장애인의
아픔과 고통’을
나 대신에 세상에
알릴 수 있지 않느냐.
그래서 내가
너를 장애인으로
만들었단다.”
그 주님의
음성 앞에
그가 꺼꾸러 울며
“주님,
내가 죽는 날까지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 잘 감당하겠습니다!”
그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하는데요.
하나님의 역사가
임하여서
‘일간지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고
‘박사학위’도
받는데,
‘장애인’을 주제로
200권이 넘는
책을 썼습니다.
지금까지
350만 부 이상
팔리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그의 책이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미국 등지에서도
출간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름다운 아내를
만나게 해 주셔서
1남 2녀의
‘세 자녀’를 두었으며,
국제장애인연맹 이사,
새날도서관 관장,
삼애복지포럼
총무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상을 받기도 했어요.
장애인들의
인권을 위해
전국을 다니며
강연을 하고 있는데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모든 사람은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학적인 의미의
장애가 아니더라도,
''남들이 의식하지 못하고
우리 자신도 알지
못하는 장애''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학벌이 좋고 조건이
좋으면 불만이
없을 것 같죠?
아닙니다.
명문대 학생들은
의대나 법대를
못 갔다고 불평하고,
법대 학생들은
사법고시에 붙지
못했다고 불평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한 사람들은
판사나 검사가 되지
못했다고 불평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디에
속해 있냐’가 아니라,
‘내가 처한 상황에서
어떤 꽃을 피울 것이냐’입니다.
여러분에겐
‘이 땅에 온
사명’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겪은
‘아픔과 고통’이
하나님이 주신
‘축복’입니다.
거기에서부터
딛고
올라가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이
무궁히 열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땅에 존재할
가치가 있고
살아야할 이유가
있습니다.
나와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아픔과 고통이
지금도
어렵고 고난을
당하는 이들에게
참 기쁨이되고
소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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