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내 눈에는 희망만 보였다.

2012년 천국가신
 강영우 박사님.
 그 분이
천국가시기 전에
『내 눈에는 희망만 보였다』

이분이
앞을 못 보는 분인데,
 『내 눈에는 희망만 보였다』
책 제목이
조금 맞지 않는 것 같은데
영의 눈을 떠서 본 것이에요.

그는 참 어린 시절 너무나,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럽고
괴로운 시절을 보냈어요.

그가 중3이
되었을 때에
축구공을 눈에 맞아
두 눈이 멀게 되었는데
바로 1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축구공을 맞아서
아들이 앞을 못 보게
된다는 말을 듣고
그 엄마가 충격을 받고
뇌졸중으로 쓰러져서
8시간 만에 돌아가셨어요.

고등학교에
다니는 누나는
이 동생 돌본다고
봉제 공장,
​고등학교 중퇴하고
 봉제 공장 다니다
 과로로 2년 만에
세상을 떠났어요.

그러면 이 강영우라고
하는 어린 학생의 앞은
그 어떤 것도
기대할 수 없는
절망뿐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누나가
죽기 전에 이
동생 손을 잡고
불광동에 가면
천막을 친
교회가 있는데
거기 누가 병 고치는
사람이 있다더라.

그래서
기도를 받았어요.
그 분이 조용기
전도사님이에요.

그래 가지고
기도를 받았는데
육신의 눈을 뜬 게 아니고
영의 눈을 떴습니다.

꿈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이
거룩한 꿈을 주었습니다.

“너는 비록 앞을 못 보지만,
너는 비록 고아이지만,
내가 너와 함께할 것이라.
앞으로 너는 불쌍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될 것이라.”

꿈을 품고
믿음으로 나아갔더니
하나님께서 연세대학을
졸업하게 만들어주시고

미국에 유학을 가서
3년 8개월 만에
피츠버그 대학에서
교육학 박사를 하게
만들어 주시고

하나님이 그에게
복에 복을 주셔서
부시 대통령 때에
백악관에 장애인
위원회 정책 차관보로서

7년 넘게 미국의 장애인을
섬길 수 있게 해 주시고
또 세계 장애인 위원회
부회장 겸
루즈벨트 재단 고문으로
7억 명에 가까운
세계 장애인을 섬기는
귀한 인물로 주님이
사용해 주셨습니다.

 강영우 박사를 보면
그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요.
부모님도 안 계시지요,
혈혈단신 고아이지요.
앞도 보지 못하지요.

그러나 그에게
꿈이 있었습니다.
믿음이 있었습니다.
소원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셨습니다.

그는 그의
마지막 책에서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저에게 장애는
축복 그 자체였습니다.
저를 보면 어둠인데
주님을 보니 빛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님만 보았습니다.

장애는 불편함일 수는
있어도
불완전함은 아닙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병과 같은 것입니다.

당신을 지배하는
생각의 장애,
마음의 장애,
영의 장애를 뛰어 넘어
나의 장애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꿈은 이뤄집니다.

하나님은
저의 실명을 통해
저의 삶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꾸셨습니다.

실명을 하기 전
저는
딱히 세상을 살아가는
목적이 없었습니다.

원대한 꿈을 가지고
세상에 나아가
이 세상을 더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겠다는
생각 같은 것은
 해 본 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실명을 하고
나서야
저는
꿈을 가졌습니다.
그때서야 온전히
하나님의 도구로
살아가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목표가 생기니
공부할 이유도
생겼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희망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았습니다.

제 생애는 결코
고통의 시간들이
아니었으며,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아버지의 꿈을
이어받은 두 아들이
다 잘되었어요.

둘째 아들 크리스토퍼 강,
강진영은 오바마 대통령
입법보좌관이 되어서
백악관에서 지금
크게 활약하고 있고,

큰아들 강진석은
안과의사로
조지타운
의과대학 교수로
그 많은 환자들을
돌보고 있는데

큰아들, 둘째
아들 모두가
아버지의 거룩한 꿈을
이어받아서
소외되고 불쌍한 사람,
병든 사람,
문제 있는 사람을
돕는 변호사요,
의사로 크게 쓰임 받고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거룩한 꿈을
 다 마음에
품으시기를
바랍니다.

 한번 뿐인 인생입니다.
지나가는 인생길에
그냥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목적도 없이,
방향도 없이
살지 마시고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품으십시다.

거룩한 꿈을 품고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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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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