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기도는
대부분 우리 앞의 문제를
치워달라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때로
우리에게 문제를 정면돌파하게 하신다.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 앞으로
우리를 몰아가시고
문제 속으로 믿음의 한 발자국을
내딛으라고 하신다.
홍해가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그 안에 길이 있으리라고
누가 생각했겠는가?
가장 큰 문제 속에
하나님의 길이 있다.
진퇴양난, 사면초가의
상황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는가?
어쩌면 그것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할 기회인지 모른다.
믿음은 바로
그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여
우리의 두려움 한가운데로 치고
들어가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새 일을 언젠가 행할 것'이 아니라
이미 '새 일을 행하고 있다'
(I am doing a new thing)고
말씀하신다.
'현재진행형'이다.
하나님의 새 일은
벌써 시작되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멘"하기 전부터
이미 움직이고 계셨다.
그리고 그것을 "보라"고 하신다.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Do you not perceive it?)는
이미 하나님이 움직이고 계신데,
이미 성령의 바람이 일어나며
축복이 나타나고 있는데
왜 그것을 보지 못하느냐는 것이다.
영의 눈을 들면
하나님의 역사가 보인다.
이미 하나님의 축복이
내게 쏟아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보혈의 눈으로 보면,
하나님이 움직이시는 것을 보기 때문에
원망과 불평과 의심이 사라질 것이다.
출처:한홍목사의
<하나님이 내시는 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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