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찬양사역자인 이연수씨가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하는 책을 냈는데요.

CCM가수인 이분은
2003년에 첫 찬양 앨범
​<heaven>을 내었고 이듬해 2집,
그리고 여러 앨범을 잇달아 내었고
2005년도에는
일본에서 앨범을 내어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찬양을
부르는 귀한 찬양사역자입니다.

어느 날 사역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잠을
자려고 하는데
우연히 겨드랑이 밑을
 만지니까 뭐가 잡혀요.

병원에 가서 검사해
보니까 유방암인데
이 유방암이
수술하려고 보니까
임파선까지 퍼졌어요.

신앙이 없던 그의
어머니가 말합니다.
“너처럼 착하게 사는 아이가
왜 이런 병에 걸려야 되냐고”

그런데 오히려
그 어머니를 위로합니다.
“어머니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나를
​치료해 주실 거예요.”

그래서 딸의 그 믿음을 보고
어머니가 예수를 믿게 되었고요.

그 다음 수술을 받는데요.
수술 받고 난
다음 여덟 번
항암치료 받고
서른세 번
방사선 치료를 받는데
암수술이라는 것은
얼마나 피를 말리는
고통인지 모릅니다.

무엇보다도
마음에 다가오는
두려움.
그래서 병상에서 수술대로
수술 받으러 갈 때
그 마음속에 한없는
두려움이 다가와요.

또 항암치료 받을 때
그 약이 얼마나 독한지 먹으면
토하고 방사선 치료 받아서
머리가 다 빠지고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을 당하는데
이분은 믿음으로
이겨낸 것입니다.

이런 고백을 했어요.

“대부분의 사람이
암 진단을 받으면 세상을
다 산 것처럼 좌절하지요.

하지만 생명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만약 저를 데려가시려고 했다면
작은 암 덩이라도 발견하지 못한
채로 내버려 두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만져지는 암,
발견할 수 있는
 암을 주셨잖아요.
그것을 알기에
슬퍼하지 않았습니다.
가족을 위해서라도
힘든 내색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때가 육신적으로
가장 고통스런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느꼈던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찬양곡 5집 앨범에
이런 가사가 실려 있습니다.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주 나의 하나님이 지켜주시네
놀라지 마라 겁내지 마라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내 맘이 힘에 겨워 지칠지라도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세상에 험한 풍파 몰아칠 때도
주님 나를 지켜주시네
주님은 나의 산성
주님은 나은 요새
주님은 나의 소망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

가장 고통의 순간에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가장 기쁘게 여기고
다른 사람들은 근심에
쌓여있을때

도리어 위로해 주는
당당하면서도 큰 믿음이
오늘 이시간에
우리들에게도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을리라
(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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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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