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정혜지 씨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음대인 줄리아드와
더불어 뉴욕의
명문 맨해튼 음대에 합격해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심지어 노스텍사스 대학과
캠벨스빌 대학은
정 씨에게 전액 장학금까지
제안했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은 것은
정 씨의 바이올린이었습니다.
정 씨가 이런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도와준
바이올린은 낡아빠진
고물 바이올린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어려운 가정 형편에
좋은 악기를 구할 수 없어
도움을 받아 장만한 것이었습니다.
출석교회인 부산수영로 교회의
선배 음대생들의 도움을
조금 받은 것을 빼면
기본적인 레슨도 받지 못했습니다.
유명한 연주자들의
동영상과 시디를 듣고
따라서 한 반복연습이
거의 전부였습니다.
고등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검정고시를 봐야 했지만
전액 장학금을 제안한
캠벨스빌대가 있어서
유학을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담당 교수인
필립 루이스는
‘미국에서 1%에 드는 영재이니
더 좋은 곳에서 배우라’며
더 명문인 맨해튼 음대에
추천서를 써주었습니다.
고물 바이올린에
나 홀로 할 수밖에 없었던
연습이지만
재능을 꽃피우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았습니다.
시도도 해보기전에
핑계를 대며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뜻이고 진정한 비전이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열어주시면
불가능이란 없음을 믿으십시오.
주님!
하나님께 불가능은 없음을
확고히 믿게 하소서!
나를 만드신 분이
주님임을 항상 기억 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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