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리더 :: 우리는 광야로 들어가야 한다

광야는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광야에서는 스케줄이 필요 없다.

해가뜨면 일어나고 해가지면
잠을 자면 된다.

광야에는
모든 것이 멈춰 있는 듯하다.

아무것도 움직이는 것이 없다.

광야에서는
바쁠 이유가 하나도 없다.

그래서 광야는 하나님의 음성이
가장 크게 들리고 하나님을 가장
분명하게 볼 수 있는 곳이다.

우리는 광야로 들어가야 한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이 있어야 한다.

가콜릭 신학자 까를로 까레또는
[도시의 광야] [분노출판사]라는
책을 통해서 "나날의 생활 속에
광야를 마련하라"고 했다.

또 "당신이
광야로 갈 수 없거든
당신의 생활 속에
 광야를 만들라"고 했다.

헨리 나우웬은
광야의 영성을
"하나님과 함께 그리고
그분하고만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따로 마련하라는 것이다.

하나님과의 만남의 장소를
갖고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다.

굳이 광야 수도원에
들어가지 않아도
우리의 삶 한 가운데서
광야와 같은
장소와 시간을 가질수 있다.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누가복음5장16절)

출처:이진희목사의
"광야를 읽다"
중에서
[두란노 서원]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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