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을 연구한 전문가들은 링컨이 27번의 실패를 거듭했다고 합니다.
15세 - 집을 잃고 길거리로 쫓겨남.
23세 - 사업 실패.
24세 - 주 의회 선거에서 낙선.
25세 - 사업파산 (이 빚을 갚기 위해 17년간 고생하였음).
26세 - 약혼자 갑작스런 사망.
28세 - 신경쇠약으로 입원.
30세 - 주의회 의장직 선거에서 패배.
32세 - 정부통령 선거위원 출마 패배.
35세 - 하원의원 선거 낙선.
36세 - 하원의원 공천 탈락.
40세 - 하원의원 재선거 낙선.
47세 - 상원의원 선거 낙선.
48세 - 부통령 후보 지명전 낙선(100표차).
50세 - 상원의원 출마 낙선.
링컨이 실패를 거듭하자 그의 친구들이 모든 칼과 면도날을 그의 주변에서 다 치워버릴 정도였다고 합니다 .
이제 아무도 나를 실패한 사람으로 보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난 이제 곧바로 또 시작을 했으니까...배가 든든하고 머리가 단정하니 걸음걸이가 곧을 것이고
목소리는 힘이 찰 것이다. 내 스스로 다짐한다. 다시 힘을 내자. 에이브럼햄 링컨!"
어떻게 성공을 하느냐가 아니라 실패를 어떻게 딛고 일어서느냐였습니다.
수많은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도전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 그의 승리였습니다.
기도의 사람
그는 거듭된 실패와 불행을 통해
겸손과 인내와 강한 믿음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링컨은 성경의 사람이었을 뿐만 아니라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기도 소리에
친근해 있던 링컨은 대통령이 되어서도
기도하는 일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아침이면 기도로
영혼의 호흡을 시작했으며
저녁이면 커튼을 닫듯이 기도로
하루의 일과를 마감했습니다.
그는 하느님께 기도하는 일이야말로
다른 어떤 일보다 우선되는 일이며,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는 도구라고 믿었고
그의 믿음대로 그는 기도를 통해 많은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그 중 노예해방을 위한 남북전쟁 때의 이야기입니다.
제퍼슨 데이비스를 비롯하여
명장 로버트 리, 스톤 잭슨, 잭스 스튜어트 등
막강한 지휘관들이 모두 남부 연합군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유능한 지휘관 부족으로 북군은 계속적으로
남군에게 패전을 거듭하고 있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민심은 분열되었으며
일부 진영에서는 탈퇴의 기미가 보였고,
극단주의자들의 견제 속에서 링컨은 현명하게
균형을 유지해야만 했습니다.
거듭되는 패전의 소식 속에서 링컨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혜를 간구했습니다.
오직 북군에게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기도 밖에는 없었습니다.
전 국민의 금식기도로 이어졌습니다.
전쟁의 승패가 사람의 지혜나 군사의 수나 무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에 있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북군의 승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통령 각하 이제부터 아무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 북군의 편이십니다."
그 말을 들은 링컨이 대답했습니다.
"오직 나의 염려는
내가 하나님 편에 서 있는가 하는 것일세.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서 있기만 하면
언제나 하나님은 우리 편이 되어 주신다네.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다윗을 통해서
내게 그 사실을 깨우쳐 주셨네."
이처럼 링컨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 일지라도
하나님 편이길 소원했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길 바랬습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삶을 책임져 주실 것이라고
굳게 믿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하나님께 굴복시켰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링컨의 마음을 아셨고
그의 마음을 받아 주셨으며
그의 편이 되어 주셨습니다.
링컨의 생애는 수많은 슬픔과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우리는 그 링컨의 생애를 통하여 하나님을 의지하고
순종하는 한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볼 때 어쩌면 링컨 그는 고통과 슬픔의 세월로
생의 많은 시간을 허무하게 보냈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과 끝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링컨은
하나님의 큰 일을 맡길 수 있는 귀하고 큰 그릇이었습니다.
그가 하나님께 끝까지 순종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백악관에서는 하나님께 향한
겸손하고 간절한 기도의 흐느낌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런 링컨의 모습을 보았던 그의 부하들은 대통령에게
더욱 충성하며 사랑을 다짐했습니다.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아브라함 링컨,
그의 삶은 하나님 앞에서 아름답고 빛나는 보석이었기에
우리의 영혼을 감동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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