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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기독교 작가로
 A. 크로닌 박사는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 때문에
 좋은 여건을 포기하고
 광산촌에서 의사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병원에는
 억울하게 오해를 받아
그곳으로 쫓겨온
 어느 간호사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쫓겨온데다가
 월급마저 아주 적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항상 웃으며 여유 있고
 성실하게 일했습니다.
 
그리고 병원 
진료시간이 끝났는데도
제일 늦게까지 남아서 
일을 더 하곤 했습니다.

그런 간호사의 모습을
 본 크로닌 박사는
안쓰러워서 
간호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가진 가치만큼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어요”

 하나님은 
그것을 아실 텐데 말이에요.

” 이 간호사는 
이 말을 듣고 이렇게 대답합니다. 

“제가 가치 있는 존재라는 것을
 하나님이 아신다면
그것으로 족하지 않겠습니까?”

간호사의 대답은 
크로닌 박사의
마음에 화살처럼 
꽂혔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아신다’는
이 절대적인 신앙을 가졌기에
절대적인 감사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
(민수기23:19)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영국의 피터 글래드윈
(Peter Gladwin) 목사님,
‘잿더미 속에서 살아나오다’라는
책을 최근에 내셨습니다.

말 그대로 잿더미 속에서
살아나온 인생을 사셨습니다.

겨우 생후 7개월 되었을 때,
그 어머니가 난로 옆에
이 아들을 놓고 이웃집에서
차 한 잔 마시고 있는데
그만 불이 났어요.

형과 누나는 불을
피할 수 있었지만
이제 겨우 기어 다니는
피터 글래드윈 목사님은
불이 나서 끔찍한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여러 차례 수술을
하면서 치료를 하였지만
두 다리와 몸의 70%가
화상을 입어
열 발가락 전체를 다 자르고,
왼쪽 손가락을 절단하는
그러한 장애인이 됩니다.

 게다가 아버지는
평생 제대로 된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는
무능한 가장에 알코올
중독자에 도박 중독자입니다.

어머니 역시 알코올 중독에,
또 늘 집에 있지 아니하고
밖에서 방황하는 삶을 살았던
그러한 어머니인데,
자녀는 아홉이나 낳았어요.

그러니 아이들이
제대로 자랐겠습니까.
그는 이런 환경 속에 자라서
자연히 비행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폭력과 범죄,
술과 마약으로
언제나 경찰에 붙들려가고
보호시설을 들락날락했습니다.

술과 마약에 중독되면서
직장도 잃고
모든 인간관계도
실패하고 맙니다.

그런데 그의 아버지가
우울증으로 자살합니다.

아, 이 절망에서
헤어 나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살이구나.
그래서 본인도 자살을 시도합니다.

그래서 노스 브리지라는
다리 난간에서 떨어질 생각으로
다리난간에 올랐을 때
300미터 거리에 어머니가
사는 아파트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이 보여 어머니가
생각이 나서 잠시 자살을
보류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가
그 가정에 임했습니다.

그의 누나인 안네트가
 먼저 8주 전에
예수님을 믿고 동생을
주님께로 인도한 것입니다.

 "야, 그러지 말고
나와 같이 교회 가자,
하나님만에 고통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단다."라는 말에
누나의 손에 끌려 나왔다가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엄마는 안방에 있었고
누나는 전화를 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그분이 말씀하십니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에게 쉼을 주리라.’
그의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처음부터 그의 결심대로
습관이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그가 큰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영국 엘림
신학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주의 종이 되었습니다.

신학교에 다닐 때에도
공부하다가 도박의
유혹에 벗어나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신학교에 들어갔다가
하나님 은혜 가운데
신앙이 좋고 아름다운
13세 연하의 사라를 만났지만
결혼 준비를 하던 예비신부를
두고 도박장에 가서
전 재산을 날린 경험도
있었답니다.

하지만 사라는 그를 용서하고
남편으로 받아주어서
결혼을 해서 세 자녀를 두었습니다.

 어머니도 그를 따라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온 집안이 예수를 믿고,
예수님을 믿고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여서
부모님에 대한
모든 상처를 치료함 받았습니다.

그 마음속에
부모님으로 인한
그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살던 그가 치료함을 받았어요.

그리고 책을 냈는데요,
책 제일 처음에
데디케이션(dedication),
이 책을 누구한테 받칩니다 하는
그 책 그 내용에 자기 부모님께
책을 바친다고 했습니다.

제대로 ‘가정교육’을
받아본 경험이 없어서
‘다른 어떤 삶의 방식’도
알지 못하셨던,
‘나의 사랑하는 부모님’께
바치고 싶습니다.

그 부모님으로 말미암아
받은 상처를 다 치료받아서
부모님을 용서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부모님이라고
그런 고백을 했습니다.

자신을 난롯가에 두고 나가서
온몸에 화상을 입고
발가락과 손가락 대부분을
잘려 나가게 만든
어머니를 용서하고,

늘 술에 취해서 폭력을
휘두른 아버지를 용서하고,
그리고 그는 주의 종이 되어서
 
카페 오아시스를 운영하며
 일터 사역과 전국 교도소 사역,
그리고 영국과
유럽에 간증 사역을 하면서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복음사역자로
쓰임 받고 계십니다.

그는 재소자들, 각종 중독자들,
역기능 가정의 자녀들,
안전사고로 장애를 입은 희생자들,
가난한 자들, 결혼에 어려움이 많은 자들,
미취업자들, 자살을 생각하는 자들,
인생 포기자 및 생각이
건강하지 못한 자들 등등에게
오늘도 희망과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 주는
격려의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
30년 세월은
‘잿더미’와 같았습니다.

화상으로 인한 장애, 가난,
저를 탈선으로
내몰았던 사건사고들,
술과 마약 등에
중독된 세월, 아버지의 자살,
그리고 자살 시도까지….

그러다 ‘나에게 오면
안식을 주겠다’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환상을 보고
그분께 저를 맡기기로 결정했지요.

그리고 저는 변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인생에
‘어떤 화재’가 났다 하더라도,

그 화염으로 인한 ‘손실이나
소실’이 아무리 크고 많다 하더라도,
그 ‘잿더미’에서도
‘새로운 생명’을 이끌어내어
‘치유와 희망과 목적’을
주실 수 있습니다!

그 하나님이 바로
여러분의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잿더미 같은 인생을 변화시켜서
이렇게 보석같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생을 바꿔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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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서울로 이사 온 후,
아내는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나는 신학대학 진학을 목표로
고시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재수를 거쳐 감리교
신학대학교에 입학했다.

아내는 남편이
신학 공부를 하는데
주일에 일하는 병원을 다닐 수 없다며
그만두고 소시지 좌판 장사를 했다.

이렇게 우리는 갖은 고생을 하며
신학대학원까지 마쳤다.

신학대학원에 다닐 때는
학교에서 매일 탄광촌의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했다.

그들을 생각하면 언제나
눈물이 앞을 가렸고
어린 시절의 아픔이 떠올랐다.

나는 하나님과 약속한 대로,
온몸이 늘 새까맣고
부모의 관심도 없이 자라는
탄광촌 아이들을 돌봐야
한다고 결심했다.

졸업 후 아는 분의 배려로
아프리카 선교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고
그곳에서 나는 가슴이 벅차 올랐다.

마사이 족 원주민
아이들을 만나는 순간,
나는 그 아이들이
사는 모습에 기가 막혀서
움직이기는커녕
숨조차 쉴 수 없었다.

선교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뒤에도
그 아이들을 위한 기도와 함께
앞으로의 목회 방향에 대해
주님께 간절히 매달렸다.

그러나 여전히 탄광촌
 아이들을 버릴 수 없었다.

어느 날 기도 중, 주님이
아프리카로 가라는 것이었다.

나는 주님께 탄광촌
아이들을 돌보고 싶다고 말했지만
주님은 탄광촌 아이들을
위한 목회자는 많다 하셨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고된 훈련은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하셨다.

나는 “아멘!”이라고 말했지만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고,
두려웠지만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떠나기로 했다.

그러나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인간의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그 뜻에 순종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 일을 행할 때에
오직 주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다.

 출처:안찬호가 쓴
<들어 쓰심>중에서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아이다 스커더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 분은 평범한 여대생이었습니다.

그녀의 가문은 4대에 걸쳐
42명의 선교사를 배출한
선교의 가문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 역시
할아버지의 대를 이어서
인도에서 의료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인은
선교 사역을 하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나는 미국에서
편하게 좋은 신랑 만나서
그냥 사는 것이
좋지 저렇게 아버지처럼
우리 할아버지처럼 고생하며
살기를 원치 않는다고 마음을,
생각을 그렇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머니가
위독하게 되어서 어머니
병간호를 하러 인도에 옵니다.

근데 인도에 잠시 왔을 때
그녀의 일생동안 잊혀 지지
않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인도사람 세 사람이
급히 병원을 찾아와서
자기 아내가 아이를 낳다가
 죽어가는 데 와서
도와 달라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병환 중에 누워계셨어요.

그런데 인도사람들은
남자의사에게
부인을 맡기지 않기 때문에
그 어머니를 찾아왔지만

어머니가 아파서
일어나지 못하는 바람에
저들은 그냥
낙심해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소식이 들려왔는데
그 세 분 모두가 아이를
낳다가 죽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큰 충격을 받았어요.

본인은 자기가 편한 삶,
자기가 이제는 미국에서
이 고통스럽고 어려운
선교사의 삶을 벗어버리고
돈 많은 사람 만나서
편안하게 살려고 그랬는데

어머니가 아파서
누워있는 동안에
그런 큰 일이 벌어진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사명을 받았습니다.

‘네가 가라!
어머니가 못하면 네가 해야 된다!’

그래서 1899년,
미국으로 들어가서
미국의 코넬 대학이라는
미국의 명문대학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도의 벨로르로 돌아와서
병원을 시작합니다.

20평 규모의
작은 병원을 시작하는데
하루에 환자가 오백 명이 넘습니다.

그 병원이 하나님
은혜 가운데 확장되고,
확장되고 확장되어서

지금 만 칠천 개
베드가 있는 대형병원이 되어
 하나님 앞에 크게 영광을 돌리고
있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어느 독실한 크리스천
 부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결혼한 지
10여년이 되도록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들 부부는
물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이 가정에 아이를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던 중
그 부인이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지요.

드디어 열 달이
지나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는 심각한 장애아였습니다. 

이 사실을 안 남편은
‘어떻게 아내에게 설명 할 것인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다고 확신했는데….’
이렇게 고민하며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많이 울었습니다.

그 때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지요.
“여보!
당신이 나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애쓰는지 알아요.
말씀 안하셔도 괜찮아요.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 하셨어요.
하나님이 이 생명을
세상에 보내시려고 생각하시다가,
생각하시다가...
우리가정에 보내면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을 것 같아서
바로 우리 가정에 보내셨다고요.” 


저는 김인수 김수지 교수
부부의 가정이야기
오디오북을 듣고 있었던 중,
위의 이야기가 나왔을 때
눈물이 핑 돌면서
뭔가 고압 전류에 감전된 것
같은 진한 아픔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남편은 어려운 가정에서
장남으로 자라났습니다.
남편은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폐 끼치지 않으려면
자기라도 착한 아들이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이 강했습니다.

그래서 저와 저희 자녀
모두 남편 자신과
같아져야 한다면서
희생을 강요하고 힘들게 했습니다.


일중독에 빠진 남편은
가족에게는 관심이 없고
무책임하면서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는 것에는
목숨을 걸다시피 하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이 같은 남편이
저에게는 장애아와 같았습니다. 

이때 저는
“그래, 이
사람을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다가, 생각하시가다....
내게 주시면
가장 잘 거둘 것 같아서
내 남편이 되게 하셨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그 순간
하나님의 아련한
마음을 알 것 같아서
참 아팠습니다.


그동안
저는 남편을 돕는
 배필로 살기보다는
남편에게 바라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그렇기에
늘 상처투성이였습니다.
그런 상처받고
아픈 내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서 회개할 때에

성령께서는
싸매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해주셨지요.

그 뒤 아주
오랜만에
남편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그동안 당신을 잘
이해하지 못했었어요.
그리고 얼마나 많은 바라는
마음으로 당신을 힘들게 했었는지….” 

이처럼 남편에게
저의 잘못에 대한 회개의
고백을 통해 용서를 빌고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두가 깨닫게 하시고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섭리이심을 굳게 믿습니다.
그 섭리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 이니라
여호와의 말씀 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 이니라
여호와의 말 이니라”
(사 55:8∼9)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