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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07 구한 것을 받으라
  2. 2019.03.26 가치 있는 삶
  3. 2019.03.20 괜찮아 내 인생 하나님이 있잖아

브라질에 있는
 아마존 강의 하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7만 평방킬로미터나 되는
 놀라운 크기 때문에
강이 아닌 바다를 통해 하구에
 들어간 사람들은
아직도 바다인 줄 알고
착각을 합니다.

항해기술이 발달하기 전만 해도
아마존을 통해 브라질로 가려고
하던 많은 배들은
하구에서 고생을
심하게 했습니다.

다른 대륙에서 항해를 오다보면
 아마존의 하구쯤에 올 때는
식수와 식량이
거의 바닥나게 되기 때문에
보급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하구이기에 식수는
강물을 그냥 뜨면 되고
 식량은 하구에서 멀지 않은 곧
 도착할 도시에 가서
공급받으면 되는데
사람들은 지금 있는 곳을
 바다로 알고
 시도하지 않아
고생을 했습니다.

이런 배들이 때마침
지나가던 배를 발견하면
어김없이 식수를 좀
나누어달라고 요청을 하는데
그럴 때 상대방은 언제나
웃으며 대답합니다.

“그 배가
떠 있는 곳이 이미 강입니다.
이미 아마존 강이라구요.

배에 있는 물통을 던져
물을 퍼 오르기만 하면 됩니다.”

아마존 강이 사람들의
생각을 뛰어넘을 정도로
 너무 거대했기에 담수
한가운데에서도
바닷물인 줄 알고
 ‘한 번 떠볼까?’라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주님의 은혜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무한한 그분의
능력 가운데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구하면 받으리라’라는
 말씀의 역사가
삶 속에서 일어나길
기도하십시오. 

마가복음 2장 24절
말씀을 암송하십시오.
진실로 믿으십시오.

주님!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믿음의 기도를 하게 하소서! 
출처: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연세대에서 언더우드
선교상을수상한
김철기, 허운석 선교사 부부는
아마존 인디오들에게 복음을
20년 동안 전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사람들조차
‘들판에 뛰어다니는
영혼 없는 짐승’이라고
부르는 인디오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2006년 허 선교사는
‘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수술하고
6개월 만에 의사의
만류를 뿌리치고
선교지로 돌아갔습니다.

얼마 후 아마존에
놀라운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그들에게 넘치는
성령의 은혜가 부어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단 한 번도 열매를 맺지 않았던
망고나무가 가지가
꺾일 정도로 과실을 냈습니다.
그리고 신학교를
세워 1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50여 명이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2010년 암이 재발 되어
1년을 넘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아마존에 4개의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허 선교사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이제 제가 선교사로 사람들에게
존경받을 만한 위치에 섰습니다.
제 스스로가
교만해질 수 있는 시기였죠.

그런데 이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암을 허락하셨어요.
사람들의 존경보다
천국에서의 선물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배려죠.
사실 암이 발병하고 까닭 없이
많은 모욕과 수치를 당했어요.

그렇게 헌신했으면
복을 받아야지
왜 암을 받았느냐며
의심의 눈초리도 있었죠.
그런데 죽음과 투쟁하는
 그 고통이 예수 그리스도를
덧입게 하는 축복의 통로였습니다.
 이 생명 다하기까지 예수님만 높이다가
이 땅의 사명을 마감하는 날,
주님 앞에 설 것입니다” 

 2013년 허운석선교사님을
 하나님은 보고 싶으셔서
 먼저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김철기 선교사님은
허운석 선교사님께 보내는
마지막 편지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제가 남편으로써 33년을
부부로 함께 보내면서,
허 선교사는 제가 만나
본 모든 그리스도인들 중
이 세상에서 최고로 뜨겁게
순전하게 주님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가장 가치있는 삶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부름에 따라서
순종한 예수님처럼
우리들도 묵묵히
십자가를 바라보며
사는 삶이 아닌지 생각해
보는 시간되었으면 합니다.

나는 선한목자라
선한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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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

브라질 최고의 업적을 이룬
대통령은 룰라 다 실바이다.

그는 어린 시절 가난으로
땅콩과 오렌지를 팔았고,
구두닦이와 선반공으로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초등학교를 중퇴해 글도 못 읽고
영어도 못하는 그가
57세에 브라질 대통령이 되었다.

사람들은 걱정했다.

“룰라는 브라질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갈 것이다.”

그는 대통령이 된 후 빈민
1,280만 가구에 국가 예산을 분배했다.

조건은 반드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야 하며
결석율이 15%이상이면
지원을 보류하는 것이었다.

그러자 사회학자 조지 소로스는
“룰라로 인해 브라질은
아르헨티나와 같은 국가 부도 사태를
맞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정책으로 인해
빈민 2,000만 명이
중산층으로 도약했다.

빈부격차는 줄어들었고,
늘어난 소비로 활기를 띤
기업들은 살아나기 시작했다.

그의 임기 8년동안 브라질은
국가 부채를 모두 해결하고
세계8위의 경제 대국으로
올라서게 되었다.

그는 퇴임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초등학교밖에 나오지 않은
나를 대통령으로 뽑아 준
국민에게 모든 영광이
돌아가야 합니다.”

그는 눈물을 흘렸고,
그가 울자
모든 국민이 따라 울었다.

그들의 눈물은 희망의 눈물이었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우리의 회복도 눈물에서 시작된다.

말씀으로 마음이 뜨거워지면
희망의 눈물이 흘러내린다.

절망에서
희망을 보았기 때문에
눈물이 나는 것이다.

나의 가능성이 아닌
하나님의 가능성을
보았기를 때문에
감격의 눈물이 흐르게 된다.

그 눈물이
당신을 일으켜 세울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뜨거운 눈물이
당신을 살리게 되길 바란다.

출처: 최현식이 쓴
​ <괜찮아 내 인생 하나님이 있잖아>
중에서
Posted by 주님닮기 원해
,